율지
edel(에델)
총 5권완결
3.8(77)
남주이자 남편을 무려 10년 동안 스토킹 하다가 죽는 서브여주에 빙의했다. 당연히 살고 싶어서 진짜 여주가 나타나기 전에 곱게 이혼해 주려고 했다. 그런데 아직 어린 남편이 가문의 편견과 압박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한 학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순간 그녀가 현대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감이 자극됐다. *** 에이든이 등을 돌린 채 자신의 팔을 꽉 쥐고 있었다. 손아귀 힘만으로도 팔을 뜯어낼 수 있을 만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집착의정석
티라미수
총 3권완결
3.4(16)
“부인으로 인해 나는 모든 걸 잃었습니다. 그때 결심했습니다. 당신을 가장 처참하게 죽여 버리겠노라고.” 시한부 남주를 버리고 전 재산을 훔쳐서 도망가는 전 부인, 일리아에 빙의했다. 남주는 병이 낫자마자 쫓아와 일리아를 죽였다. 일리아가 돈을 가지고 도망치는 덕에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한 남주의 여동생이 죽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무일푼으로 나왔더니……. 이혼한 전남편이 찾아왔다. “가져가신 것을 돌려주시던지, 아니면 당신이 돌아오시던지 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