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18)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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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삼
라떼북
4.4(152)
*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
소장 3,300원
하연월
필
총 2권완결
4.2(6)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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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연
와이엠북스
4.3(94)
다양한 사람이 모여 일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은 없는 곳. 다시 만날 일 없는 일회성 인연뿐인 곳, 모델하우스. 홍보단으로 일하던 다영은 하모니 아파트 분양 홍보관에 합류했다가 직업 군인 출신의 보안팀 남자와 자꾸만 엮인다. “이상하게 안 보일 때도, 이렇게 눈앞에 있어도 자꾸 다영 씨 생각이 나요.” 거듭되는 은락의 직진 때문에 조금씩 흔들리는 마음. 결국 다영은 그에게 제 현실을 털어놓는다. “나 이혼녀예요. 내가 연상에 이혼 경력까지 있어도
소장 3,700원
치즈와플
총 4권완결
3.7(15)
유행은 돌고 돈다. 빙의도 마찬가지다. 여자주인공을 시작으로 여주의 친구, 동생, 엑스트라까지 한 바퀴 돌고, 최근에는 악녀가 대세라며? 참고로 말하자면 나도 빙의했다. 유행 한물간 여주인공에. “다프네 아가씨. 빚이 너무 많은데…… 다 갚을 수 있을까요?” “괜찮아. 나한테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있으니까!” 다행히 난 이 세계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잘 알고 있었다. 소설 속 여주가 했던 걸 따라하면 빚 정도는 금방 갚겠지! ……라고 생각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마루함
조아라
3.0(4)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하네로드
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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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분홍색의 신'인 솔직담백한 신과 금색이 취향이라고 주장하는 연래의 우열곡절 러브스토리! 어느날 연래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낡은 팔레트를 꺼내보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한분홍과 만나게 된다. 연래는 처음부터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한분홍이 불편할 따름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신과 인간의 막장 연애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를 감상하세요.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