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DIELNUE 디엘뉴
4.6(34)
#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
소장 2,970원(10%)3,3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5(71)
‘썸의 정의가 뭐냐고? 간단해. 젖어야 썸이라던데?’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들은 소라는 혼란에 봉착한다. 그녀는 10개월째 썸타는 중인 강현우 실장을 떠올렸다. 그를 상대로 오만 상상을 다 해보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이렇게 보송보송할 수가! 반면, 과거의 실수로 어색한 사이가 된 재풍과의 식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 평생을 친구, 아니 그보다 못한 사이로만 생각했던 소라는 이 순간을 부정하고 싶기만 하다. ‘뭣 때문
소장 3,000원
님도르신
아미티에
4.2(115)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성관계 장면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왔으면 나랑 한번 자야지.” 첫날부터 마주친,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조직의 중간 보스인 위성연의 말에 하나는 너무 놀랐다. 사실 그녀는 폭력 조직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술집 아가씨로 위장 잠입했던 형사였기에. ‘일하는 분들이 이럴 때 어떻게 하더라?’ 고민하는 사이, 성연이 비어 있는 룸에 하나를 밀어넣고 문을 쾅
소장 2,700원(10%)3,000원
아삭
텐북
4.3(751)
첫 만남부터 거슬렸다. 죽은 형과 묘하게 비슷한 유세영이라는 여자의 행동거지를 유심히 관찰하던 어느 날, 그녀가 난데없이 입술을 붙여 왔다. 싸구려같이. 역겨워야 마땅한데, 퀴퀴한 먼지 속에 갇힌 바람에 현실 감각이 마비되기라도 한 모양일까. 축축한 살덩이가 끝없이 제 잇속을 헤집어 댈 때마다 인한의 이성은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어디서 천박하게 몸을 놀려.” 괴죄죄하지도, 숫되지도 않은 유세영이라는 참한 먹잇감을 앞에 두고 인한은 생각했
썬캐쳐
새턴
4.1(72)
“지금 고개 돌리면 내 뺨에 입술을 맞추게 될걸.” 레이먼드가 낮게 웃었다.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 에밀리는 몸이 바싹 굳고 말았다. “끈은… 제, 제가 묶을게요.” 옆으로 몸을 빼려는 에밀리를 레이먼드가 짓궂게 잡아당겼다. “읏!” 에밀리가 갑작스레 꽉 조여 든 허리끈 탓에 작은 비명을 질렀다. “방금 그 소리 되게 야하다, 에밀리.” 에밀리의 뒷덜미에 나른한 숨이 내려앉았다. * * * “하아, 하윽, 아……!” 후끈한 공기가 온몸에 휘감겼
소장 1,600원
강차윤
일랑
4.2(160)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해나, 맞지? 이해준의 여동생, 그리고 연대보증인.” 남자의 품 안에서 나온 건, 이해나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연대보증’ 서류였다. 알코올중독에 가정폭력, 방치. 하다 하다 이젠 보증이었다. “골라 볼래? 하나, 장기 팔기. 둘, 아가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가기. 셋, 내 비서 하기.” 이해나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소장 1,200원
크림치즈
와이엠북스
4.1(52)
스물아홉 장은조. 남몰래 짝사랑하던 일곱 살 연하 김산에게 제 취향을 들켜 버리다. “웬만한 건 다 괜찮은 거 같아. 근데 음탕하다, 음란하다 이런 단어는 싫어. 왠지 문어체 같아서 입에 안 붙잖아.” 그때, 낮은 목소리가 피식 웃음을 흘렸다. “그럼 성기 지칭 단어는요? 보지라고 불러도 돼요?” “아, 그건 당연히…….” 잠깐. 이 목소리는. “……산이?” “보지가 괜찮다는 거 봐서는 좆이나 자지도 되겠네요?” “아, 어…… 그게…….” “누
소장 2,880원(10%)3,200원
아뜨
아모르
4.1(70)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서질 않은 것일까. 혹시 내가 매력이 없어서? 발기부전 남친과의 이별에서 상처받은 시현. 승재의 거대하고 딱딱한 ‘그것’이 시현의 시선을 사로잡고 시현은 금단의 질문을 꺼내고 만다. * “나 맛없어 보이니?” “네?” “내가 그렇게 별로야?” 아무리 빤히 쳐다봐도 저를 바라보는 승재의 감정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가 자신을 섹스에 환장한 미친년이라 생각해도 상관없었다. 그녀가 물어볼 만한 사람은 그밖에 없었으니까. “나 안
소장 2,200원
곽두팔
필연매니지먼트
4.1(441)
우준이는…… 우준이는 어릴 때부터 우리 집에 놀러왔던…… 그, 그래. 우준이 11살때 우리 집에 와서 막 어? 웬수같은 한서혁 놈이랑 같이 빨간펜 문제집도 풀고…… 그랬던 아이였는데……. ‘그랬던 애가 대체 언제 이렇게 커진 거지?’ 당연하게도 주어는 우준의 키가 아니었다. * * * “누나가…… 어제 그러셨잖아요.” “내가? 뭐라고…… 했는데?” “이런 좆은…… 맨정신에 따먹어야 한다고…….” 우준의 입에서 뱉어진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
소장 2,5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카차
노리밋
타고난 서브 & 마조 성향인 혜수. 평범한 연애를 못 하고 방황하다 우연히 성향과 딱 맞는 남자와 원나잇을 한다. 그날 밤을 잊지 못한 혜수는 남자와 지속적으로 만나 SM 플레이를 한다. 침대 위에서 지배당하는 쾌락은 힘든 현생도 잊게 해줄 정도였다. 몸 가는 데 마음 간다고, 혜수는 점점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진다. 그러던 중 혜수는 이 남자가 어린 시절 알고 지낸 친구 남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좋아. 손목 내밀어.” 그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