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맛소다
에클라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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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11시
포르테
총 2권완결
4.3(8)
“퇴근 후에 잠시 나랑 갔으면 하는 곳이 있습니다.” 입사 3년 차 대리 지수는 갑작스러운 팀장님의 요청이 당황스럽다. 탁월한 업무 능력, 근사한 외모를 가졌지만, 늘 차갑고 냉정했던 한수호 팀장이 자신에게 부탁이라니? 그저 조용히 직장 생활을 하길 원했건만 그녀는 결국 팀장님과의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서울 근교의 한 결혼식장. 그런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앞에 선 수호가 덥석 지수의 손을 잡는 것이 아닌가!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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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웨
플럼북
총 5권완결
3.9(54)
이름 모를 병으로 죽어 가던 백작가의 영애 라리엔은 어느 날 밤 그녀의 침실에 찾아온 천사님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라리엔은 결혼을 약속한 그 천사님이 다시 찾아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린다. 5년 후, 건강을 되찾고 사교계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 라리엔은 어린 시절 동경했던 위드님 대공을 만나게 된다. 마족이라는 소문이 있는 대공이지만 라리엔은 대공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데, 정작 라리엔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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