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비아
마담드디키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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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렉산드라, 더 예뻐졌구나?” “그건 너도 예뻐졌단 소리지?” 쌍둥이 남매 알렉산드라와 알렉산더. 같은 모친에게서 같은 날, 같은 외모로 태어났지만 성별이 다르단 이유로 두 삶의 궤적은 극명하게 갈렸다. 그레이 공작가의 장남, 알렉산더는 사관 학교 수석 졸업 후 소령 임관을 앞두고 고향을 찾았다. 열여덟, 결혼을 안, 아니 못 해 죄인 취급을 받던 알렉산드라는 희디흰 구애용 드레스를 입고 마지못해 축하 연회에 참석했다.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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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
CL프로덕션
총 7권완결
3.8(53)
무너진 제국 황실을 대신해 북부 지방을 통치하는 프란체스카 공작가. 가주 덴 공작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쌍둥이 데미안과 클로에는 친척들의 배신으로 그들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전락한다. 흑마법에 조종당한 데미안은 허수아비 가주로,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클로에는 원치 않은 살인을 반복하는 암살자가 된다. 결국 이용 가치가 다한 그녀는 흑마법에 걸려 데미안을 죽이게 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뜬 그녀는 과거로 돌아왔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허이령
포르테
총 3권완결
4.3(17)
밤에는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누는 대도(大盜) 홍매화로, 낮에는 평범한 여염집 규수로 이중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재인에게 어느 날, 날벼락 같은 명이 주어진다. 정혜 공주의 예동으로 입궐하라고?! 설상가상으로 세자 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