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은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4.5(3,281)
강승원. 소진에게 스폰서 제의를 한 남자의 이름이었다. 처음 행사장에서 그를 보았을 때, 소진은 승원이 왜 자신에게 스폰서 제의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므로. 하지만 인물과는 별개로 불쾌한 제안이었기에 거절할 생각이었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이 그에게 다가가 다정히 인사를 건네고, 친밀함을 표하는 걸 보지 않았다면 분명 그랬을 거다. “강승원 씨. 이 자리가 끝나면 날 데리러 와요.
소장 200원전권 소장 7,500원
총 75화완결
4.7(2,4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2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4(21)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꼬리풀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이수진
R
3.2(9)
]**본 작품은 ‘내게 오는 그대’의 외전입니다.*** “아읏!” 불꽃 같은 쾌감에 연경은 교성을 내지르며 눈을 감았다. 쾌락에 반응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준은 다른 쪽 가슴도 탐했다. 혀를 세우고 빙그르르 돌리다 탐험하듯 슬쩍슬쩍 터치했다. 강한 쾌감 대신 감질나는 감각만 느껴지자 연경은 몸을 꿈틀거리며 남편의 어깨를 붙잡았다. 남편의 입안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다. 연경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준은 입술을 떼고 그녀와 눈을 마주했다. 연경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화련
3.6(56)
“미치면 해도 되고?” 손가락 끝으로 분홍빛 아랫입술을 매만지는 그의 시선이 오묘하게 빛났다. 간헐적으로 전해지는 달뜬 숨결에 아진은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그럼 미쳐 보지 뭐.” ---------------------------------------- “서운해하지 마. 난 아직 금아진한테 관심이 지대하니까.” 그녀에게 한 걸음 가까이 더 다가간다. 이유 모를 이유로 거부만 당했던 마음. “놀라지 마. 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