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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4(855)
10년 전, 마을을 떠났던 송화가 의사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나 말만 의사지 돈 잘 못 벌어.” “괜찮아. 내가 벌어.” “나 여기 오기 전에 아버지랑 싸우고 왔어. 사이도 안 좋아.” “나도 그래.” “나한테는 무조건 할머니가 1순위야.” “너한테 1순위면 나한테도 1순위야.” 채송화는 순위를 매길 수 없으니까. 해가 떠도 채송화, 달이 떠도 채송화, 오직 채송화 밖에 모르는 산 사나이, 서강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송화를 기다린
상세 가격대여 350원전권 대여 1,750원
소장 700원전권 소장 3,500원
총 2권완결
4.2(682)
“왜 나한테 잘해 줘요?” “항상 자기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놓고,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죠.” - 이미 세상을 알아버린 그녀, 서단영 “이제야 갚았네. 내 첫 키스 앗아 간 값.” “내 인생에, 내 삶에 멋대로 뛰어든 건 너야.” - 여전히 사랑이 어렵고 낯선 그, 강태준 “오랜만이다, 서단영.” 고단한 삶의 출발점일 뿐이었던 학창 시절. 그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와의 재회. “어떻게 지냈냐고 묻기엔
상세 가격대여 140원전권 대여 2,660원
소장 200원전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