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미
디어노블
총 80화완결
4.9(2,915)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76화완결
4.8(5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보라영
몽블랑
4.9(3,139)
“기억이 안 나?” 은효는 태연하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답하려 애썼다. 비록 강진우의 옷을 입고 그의 집 한가운데에 서 있기는 하지만. “어젯밤에, 제가 실수한 게 있다면 사과할게요.” “못 들었어? 내가 조금 전에 말했잖아. 나랑 입술 비볐다고, 너.” 말도 안 돼. 내 옆집에 사는 남자, 오빠의 친구인 강진우와의 관계가 하룻밤 사이에 달라져 버렸다. *** “조희상이 서울에 올라왔어.” 강진우의 짧은 말이 은효를 굳어 버리게 했다. 2년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