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
R
3.4(27)
완벽한 결합.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자신의 육체를 완벽하게 채웠다. 사랑해요. 무연은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주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만족감에 무연은…. ---------------------------------------- “설마 아직도 복수 생각해?” 복수를 위해 사랑도 없이 결혼을 선택한 남자, 정태후. 회사 부도로 아버지를 잃자 삶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들끓는
소장 3,500원
이희경
우신북스
총 2권
3.6(190)
심장 없는 사자(使者)와 감정 없는 인형이 필요에 의해 만나서 결혼이라는 계약을 했다. 그, 최강준. 사람들이 말하길 그는 심장 없는 사자(使者)라고 했다. 건조하고 시니컬한 그에게 결혼은 그저 사업적인 M&A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그녀를 집 안으로 들였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의 얼어붙은 심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녀, 서윤희. 사람들이 말하길 그녀는 감정 없는 인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훗날을 생각해도 별 탈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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