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토파즈
피우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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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인서의 손을 잡은 민후는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의 남성으로 이끌었다. “으악! 야, 너 뭐야?” “어때? 이게 번데기 같냐?” “이 변태 새끼. 유민후! 너 진짜 가만 안 둘 거야.” 민후는 그날의 치욕을 12년간 잊은 적이 없었다. 한순간의 말실수로 얼굴, 키, 몸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난 유민후를 '번데기'로 만들어 버린 인서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너, 내일 오리발 내밀면 안 돼. 나 누구야? 이름 말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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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아
가하
총 4권완결
4.5(4)
15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나타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정말 이름도, 나이도, 성격도, 집안도 전부 다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비밀 가득한 그에게 그녀는 호시탐탐 자꾸만 다가오는데. “……아니, 지금 어딜 만지는 겁니까.” 틈만 나면 그의 몸에 손을 대는 여자. “내가 다 해줄게요. 가만히 좀 있어봐요.” 밀어내고 싶어도 밀어낼 수 없는, ‘너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첫사랑의 역사를 다시 쓰는 날.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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