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외 2명
다향
4.6(110)
[슈톨렌]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할머니. 크리스마스이브 날 할머니가 생전에 가장 아꼈던 공간 카페 ‘로망스’를 정리하던 원희는 카페에 들어선 남자 김서준을 맞이하게 된다. 단골손님이었던 서준은 고인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며 원희의 마음을 달래고 그렇게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지던 찰나. “택배요!” ‘특별 배송’ 스티커가 붙은 택배 하나가 배송되면서 카페 ‘로망스’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소원이 배송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마다 바람맞히던 남친의
소장 3,700원
정모란
이야기들
4.0(30)
그 여자, 이세연. 숱한 구애를 받아보았지만 그녀의 마음에 들어온 남자는 하나였다. 그런데 그에게 차였고 홀연히 떠났다…… 이탈리아로. 우울함과 스트레스만 쌓여가던 ‘실연여행’에서 절망의 순간, 그를 만났다. 그 남자, 엔조 비스콘티. 열정적인 이탈리아인의 피와 냉철한 독일인의 피가 섞인 요상한 매력의 남자.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했던 세연의 여행을 한순간에 바꿔놓은 그. 눈부시게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운명 같은 사랑이 시작되고 있었으니…….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