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취향
시계토끼
총 6권완결
4.5(592)
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600원
설이수
연담
총 5권완결
4.3(350)
“평생 아이린과 살 거예요.” “……예?” “결혼 안 하고 평생 아이린과 살 거라고요.” 내가 잘못 들었길 바랐으나 클로이는 오히려 쐐기를 박았다. “저는 아이린만 있으면 다 필요 없어요.” 서로 불꽃 튀는 시선을 교환하던 세 남정네의 눈깔이 내게로 향했다. 황태자의 광기 어린 집착과 소유욕도, 공작의 섬뜩하면서도 가면 같은 미소도, 성기사의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싸늘한 시선도, 저건 연적을 보는 눈빛이었다. ‘시, ×발, 이게 뭐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하빈유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6(205)
(구)오타쿠-쌍년, (현)존잘님-소비러가 된 최희재와 주연수! 재회한 그녀들의 하드한 나날들! SNS 존잘님으로 추앙받는 최희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고교 시절, 오타쿠란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했던 것. 대학생이 된 지금은 어느 정도 상처를 극복했지만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던 급우들에 대한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재는 ‘백합제전’에 참가해 회지를 판매하다가 자신을 존잘님으로 추앙하는 팬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팬은 바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