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소장 3,500원
고은영
피플앤스토리
4.0(221)
“이런 식으로 빌붙는 스타일인가?” 밤마다 들려오는 옆집 신혼부부의 극악한 신음에 지쳐 친구 종현의 집에서 석 달을 머물게 된 인아. 그런 그녀에게 종현의 사촌형 재현은 옆집 신혼부부만큼이나 마음에 안 드는 남자이다. 생긴 건 퍼펙트에 가까운 남자가 하는 소리마다 소름이 끼치게 냉정하다. “타고나길 일방적인가 봐요? 경우라곤 눈곱만큼도 없고, 싸가지는 더더욱 없으시고” 만만치 않은 인아와 그런 그녀와의 동거가 내키지 않는 재현 사이에 불길 같은
소장 2,000원
문정민
4.0(992)
“송채연 씨는 맞선 볼 때마다 남자한테 다리 벌립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여자 송채연.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 상대를 들이미는 새어머니를 모욕하기 위해 우진은 그녀를 짓밟을 생각이었다. “권우진 전무님은 다리 벌려 주는 여자만 있으면 다 집으로 데리고 오시나 보죠?” 하지만 그녀의 당돌함에 이끌려 맞선을 본 첫날 침대에서 뒹굴게 됐다. 그렇게 하룻밤만 보낸 뒤에 그녀를 모욕하고 내치면 그만이었는데. “당장 결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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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작가노마
로아
0
“잠깐만. 뭐라고? 그러니까 네 순결을 담보로 그 선배에게 들이댄다고?” “그렇다니까. 왜 자꾸 물어?” 지금껏 열심히 설명한 것이 무색하게 자꾸만 물어오는 영아에게 수지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야, 그게 말이 돼? 순결이 무슨 아파트냐? 담보로 걸게? 야, 아서라. 얘는 무슨 하룻밤만 보내면 남자가 여자에게 푹 빠져 사랑이 이루어지는 줄 알아? 그건 19금 웹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뭐?” “그래. 무슨 원나잇만 했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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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진
스칼렛
3.8(366)
하는 일마다 꼬이는 인생의 해결 방안을 듣고자 점집을 찾은 이다미. “그냥 네 성질대로 살아. 음란하고 음탕하게. 그러면 잘 풀린다고, 누나 인생.” 그녀는 옹녀의 운명에 따라 음란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괘를 받아 들고, 강쇠를 찾기 위해 스포츠 센터에 등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쇠가 아닌 자신을 스무 살짜리로 오해하는 잘생긴 다비드를 만나게 되는데……. “학생, 남자는 그렇게 꼬시는 게 아니야.” “네? 뭐, 뭐라고요?” “남자는 줄 듯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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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인
RNC
4.1(7)
사랑을 믿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가 만나 일탈을 꿈꾼다. 의지박약, 줏대없음, 절대감성의 일인자 나해수. 의지충만, 촌철살인, 절대이성의 일인자 설인하.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은 필연으로, 필연은 악연이 되어 서로를 종속시킨다. 인하 : 단순히 직업을 속이거나 학교를 속이는 깜찍한 거짓말과는 달라. 사랑을 믿는다고 했나? 사랑을 기다린다고 했나? 순 엉터리. 사랑을 믿는다면서, 사랑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널 버린 놈을 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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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페
미드나잇
3.8(252)
<19세 이상 이용가> 아름다운 미모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당돌한 소녀, 아리에트. 기사가 되어 그녀 곁으로 돌아온 첫사랑 소꿉친구, 레온.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을 원하는 완벽한 남자, 룩소르 백작. 몸과 마음이 엉켜드는 세 사람의 게임,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