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소장 3,000원
신해원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1(35)
To. 안녕, 만두전골! 오늘도 가슴 속에 품은 사직서를 보며 고민하던 때, 알 수 없는 수신자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배이례’라는 이름 석 자와 함께 인생 최악의 순간에 열어 보라는 문구. 우리 집에 놀러 와, 이례야. 와서 실컷 먹고 놀고 해 보면 지친 네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편지의 서두를 여는 자신의 오래전 별명과 함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 떠올랐다. From. 너의 친구 북어킬러로부터. 그녀가 보내 준 주소,
소장 600원전권 소장 2,600원
오난아
플레이룸
3.0(8)
단역만 전전하던 배우 수민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인기작가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된 것. 그러다 어처구니없는 버릇 때문에 드라마 남주 김동하와 실수로 원나잇을 할 뻔했는데... "네가 내 순결을 뺐었으니 책임져." 참나, 이건 무슨 신박한 개소리지? 이 남자, 미친 건가? 우린 아직 안 했다구요!
소장 1,100원
나강온
텐북
3.9(51)
본의 아니게 마주하게 되는 뒷집 남자의 벗은 몸. 사윤은 시도 때도 없이 그 관능적인 몸이 떠올라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주의를 줄 요량으로 뒷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사윤을 반기는 윤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잠깐 마주친 적이 있었다. * “아무튼 내 잘못은 맞으니까. 어, 어떻게 책, 임지면 될까? 뭔가, 보상을.” 알코올을 들이부어 이성이 반절 정도 날아간 사윤은 날것의 욕망 그 자체였다.
소장 1,700원
주아리
루체
3.3(40)
“솔직히 저는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차이현 정도면 주연급 배우인데 이제까지 한 번도 남주인공으로 나온 적이 없다는 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차이현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 대박이 났다. 이런 걸 바로 성공한 덕후라고 하던가? 차이현이 민지안을 만나보고 싶단다. 차이현을 영접할 기회라니. 두근거리는 심장을 끌어안고 나갔다. 그를 위해 글을 썼다는 그녀의 말을 들은 그가 눈물을 흘린다. 또 만나자고 한다. “처음을 나랑 해도 괜찮겠어요?
대여 3,000원
양과람
벨벳루즈
3.9(3,119)
모연. 26살이 될 때까지 남자친구 한 번 사귀어본 적 없는 모태솔로. 하지만 아주 어린 나이부터 자위를 시작해 어느 의미로는 방탕한 그녀. 19세 미만 관람불가의 콘텐츠들을 즐겨왔지만 슬슬 모든 것이 시시해지는 참이다. ‘그런데 말이지…….’ 시들해져가는 그녀를 불타게 만든 건 며칠 전에 본 19금 영상. 다른 콘텐츠들보다 훨씬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그 영상에, 모연은 영상처럼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드는데……. 상대는 그녀의 소꿉친구,
예인
젤리빈
3.7(10)
#현대물 #신데렐라 #오해 #전문직 #정략결혼 #원나잇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나 엄한 가정교육을 받고 박사 학위를 딴 후 대학교에서 전임 강사를 하고 있는 소희.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
소장 1,000원
정아미
러브홀릭
0
아, 이 대책 없는 호기심이 드디어 일을 치는구나! 처음부터 그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파란색의 눈, 그 눈만 아니었던들 오늘날 내가 이 모양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천하의 내로라하는 윤씨 가문의 어여쁜 자손이 또다시(?) 국제결혼이라니! 오직 외국의 유명한 스타를 만나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던 나, 윤서우는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입사하여 외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맨스토리
4.0(2)
뻔뻔스럽고 잘난 척 대장에다 예쁜 척, 섹시한 척의 달인인 윤서우. 그녀는 잘생긴 외국인들을 보기 위한 일념 하나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같은 부서의 최대리의 영어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최대리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준다. 그것은 바로 그가 다니는 교회의 외국인 의사를 만나, 서로 소개해 주는 것. 하지만, 키 크고 잘생긴 외국인 의사는 서우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무작정 사랑 고백을 하는데…. 정아미의
에피루스
4.3(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뻔뻔스럽고 잘난 척 대장에다 예쁜 척, 섹시한 척의 달인인 윤서우. 그녀는 잘생긴 외국인들을 보기 위한 일념 하나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같은 부서의 최대리의 영어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최대리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준다. 그것은 바로 그가 다니는 교회의 외국인 의사를 만나, 서로 소개해 주는 것. 하지만, 키 크고 잘생긴 외국인 의사는 서우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무작정 사랑
피우리
좋아하는 외국배우들을 언젠가는 꼭 만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영어공부에 매진한 서우. 그런 그녀와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된 닥터 브라운. 이 벽안(碧眼)의 남자를 친절하고 매너 좋은 외국인친구로만 대하던 서우에게 닥터는 다른 감정을 품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토종 종가집 아가씨와 파란 눈을 가진 이방인의 우여곡절 사랑이야기. 아, 사랑은 아름답고 또 강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