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로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4(94)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하연이 아빠의 친우 강태건과 함께한 지 3년. “하연아, 아저씨 사촌이 이번 주 주말에 입국한다고 어제 연락 왔거든.” 아저씨의 결혼을 앞두고 그의 사촌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그녀도 만난 적이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시큰둥하게 넘겼으나, 그의 입국 당일……. “아. 많이 컸네.” 머리 위로 드리운 새카만 그림자, 코끝을 스치는 우디 향. 열아홉 하연에게 열병 같은 첫사랑이 밀려왔다. “오빠, 좋아해
소장 450원전권 소장 8,550원(10%)9,500원
총 89화완결
4.9(2,08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하연이 아빠의 친우 강태건과 함께한 지 3년. “하연아, 아저씨 사촌이 이번 주 주말에 입국한다고 어제 연락 왔거든.” 아저씨의 결혼을 앞두고 그의 사촌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그녀도 만난 적이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전혀 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83화완결
4.9(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8,000원
4545
동아
총 2권완결
4.3(31)
정원은 태언을 흠모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조금은 기괴하게. 평소처럼 카페 플로르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한 잔 마신 태언은 까무룩 잠들었다가 산속의 별장에서 깨어난다. “아직 어지럽죠. 미안해요. 그냥 부르면 거절할 것 같아서.” 온몸이 꽁꽁 묶인 태언의 앞에 나타난 건 이제 막 씻고 나온 정원이었다. “플로르 사장?” “와, 역시 기억해 주는구나.” 그의 어깨에 무릎을 대고 탄탄한 가슴 근육 위로 올라앉은 정원이 그를 내려다보며 야릇하게 웃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성흔
설담
총 3권완결
4.4(86)
말을 떼기 전부터 보육원에서 자라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살아온 도담. 평소처럼 퇴근한 후, 호기심에 고수위 BL 드라마 1화를 시청하다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낯선 환경, 그토록 소원했던 완벽한 부모님, 그리고 다시없을 친구들까지. 그 모든 것을 얻은 도담은 대학교 입학 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드라마 속 주인공, 아니 뱀 수인이자 알파인 도희성이 나와 같은 과라니! 외모부터 재력, 성격까지 모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7)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황차니
라렌느
4.5(843)
게임 시스템이 디폴트인 세계. 레벨이 있고, 인벤토리가 있고, 스킬이 있고, 던전이 있는 그 세계에서 아이네의 레벨은 고작 7이었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홀로 자란 그녀는 초급 마물 사냥으로 근근이 생활하며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평생 그러리라 생각했으나…. [희귀한 토롱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주 강도 : S등급] 저주에 걸린 뒤로 삶은 달라지고 말았다.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신관은 말했다.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누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200원
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소장 3,500원
김필샤
미스틱
4.3(73)
※본 도서는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물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파혼 후에도 연서가 끊이지 않는 나여국 최연소 대장군 강위호. 결국 무예 스승을 핑계로 희연국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희연국의 서인 공주가 위호를 보곤 눈을 반짝이는데. “저는 제가 먼저 마음이 가는 여인이 더 좋습니다.” 위호는 이쯤에서 서인 공주가 단념해 주길 바랐다. “저는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젠장. 올곧은 눈으로 솔직하게 제 맘을 털어놓는 공주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100원
팡두두
라비바토
4.0(113)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소장 2,000원
양과람
벨벳루즈
4.6(2,772)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깔끔하게 마음 정리하겠다고. 저 이제 작가님한테 조금의 사심도 없습니다. 정말이에요.” “……그래요?” “네, 저 이제 작가님 안 좋아합니다.” ……어이가 없네. 허탈해하던 주강현은 코웃음을 쳤다. 그래,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 나야 좋지. 당연하지만 조금도 아쉽지 않았다. 오히려 고맙고 속이 시원하기까지 했다. 이제 일만 하는 사이로 편하게 지낼 수 있으니 좋았다. 더 이상 그 음침한 눈빛을 받고 소름 끼칠 일도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