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희
텐북
총 2권완결
4.4(29)
“내가 장담하죠. 지금 느끼는 더러운 기분 완전히 잊게 해 주겠다고.” NS 메디컬 최연소 팀장, 최봉희. 보수적인 종갓집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그녀는 콘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은 봉희는 대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고, 범블비 인터내셔널 대표 정우진은 그녀에게 노골적인 제안을 해 온다. “생각보다 육체적 관계가 많은 걸 해결할 텐데.” “생각보다 원나잇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꼬리풀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안순진
조은세상
4.1(24)
“유진완 씨. 당신의 계획을 돕겠어. 파혼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원하지 않는 정략결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완은 무모한 일을 벌인다. 바로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으로 추문의 주인공이 되는 것. 그런데 그 하룻밤은 그녀가 원하던 결과는커녕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했다. 바로 그녀의 결혼이 앞당겨진 것이다. 그녀의 삶은 몸부림칠수록 더 깊이 빨려 들어가는 늪 같았다. 그래서 체념했다. 그런데 벗어나고 싶었던 모든 걸 받아들인 진완 앞에 남자가 나타난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