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괄
몬드
3.6(5)
※본 작품은 유사 근친, 수면플, 자보 드립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전생에 즐겨 읽던 로판 소설 속 최애의 양딸로 환생한 델리네. 한없이 자상하고 착한 최애가 사람들에게 흑막으로 오해받는 게 억울하기만 하다. “우리 공주님, 그렇게 뛰면 어떡해. 그러다 넘어지면 어쩌려고. 응?” “걱정 마, 공주님 두고 재혼하지 않을게.” 이렇게 순하고 다정한 아빠가 단명 엔딩이라니. 그것만큼은 절대 안 되지,
소장 3,8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5(71)
‘썸의 정의가 뭐냐고? 간단해. 젖어야 썸이라던데?’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들은 소라는 혼란에 봉착한다. 그녀는 10개월째 썸타는 중인 강현우 실장을 떠올렸다. 그를 상대로 오만 상상을 다 해보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이렇게 보송보송할 수가! 반면, 과거의 실수로 어색한 사이가 된 재풍과의 식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 평생을 친구, 아니 그보다 못한 사이로만 생각했던 소라는 이 순간을 부정하고 싶기만 하다. ‘뭣 때문
소장 3,000원
원다슈
일랑
4.5(13)
김 회장의 오른팔인 조폭 범호는 지금 그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믿을 수가 없다.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 키우다시피 한 아가씨 제인이 다른 놈한테 다리를 벌리고 빨라고 들이대고 있다니. 이제는 그의 인내심도 한계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저 앙큼하고 요망한 아가씨에게 벌을 줘야겠다. 내 아가씨한테 이런 취향이 있을 줄이야. 발랑 까진 줄도 모르고 애지중지했네. 하아, 씨발. * * * “업소 애들보다 더 싸구려처럼 굴어?” 범호는 쉽게 제
소장 1,20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442)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습자지
비단잉어
4.7(44)
오전 8시. 함가네 3층 저택. 2층 맨 끝 방. 오늘도 어김없이 메이드 김주아의 하루가 시작됐다. “으앗…!” 연하디연한 보짓살 사이에 첫째 도련님의 자지를 품은 채로. *** 처음, 어린 주아가 저택에 머물 수 있는 조건은 하나였다. ‘성인이 되면 외부로 나가지 말고 이 저택에서 일하며 돈을 벌 것.’ 하지만 그녀가 성인이 되자 곧바로 한 가지 조건이 더 추가되었다. ‘우리 허락 없이는 저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주아의 허리가 잘록해지고
루차람
라비바토
3.6(17)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빠 친구 재우. 유나는 언젠가부터 그에게 이상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이에게 잘못된 마음을 품지 말자, 스스로를 다그치던 어느 여름. 이제까지 중 가장 큰 두근거림이 찾아왔다. 단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방향으로. * * * 순진한 유나는 절대 모를 거다. 맡을 때마다 가슴을 요동치게 한 향수 냄새, 만날 때마다 받았던 꽃다발. 그 모든 게 이 순간을 위한 트리
총 85화완결
4.9(2,9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7화완결
4.8(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0
할로윈을 맞이해 장난을 치러 온 쌍둥이 오빠 필레오데스와 필로메디안.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장한 쌍둥이는 마녀로 변장한 플로메리아에게 ‘과자를 주면 장난을 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 그들의 말에 과자를 주지만 결국 장난을 치겠다는 말을 듣는다. 플로메리아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쌍둥이가 장난을 치기에 앞서 그들을 유혹한다. 그렇게 서로 뒤엉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
소장 1,3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