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벨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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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아는 데이트 폭력, 스토킹, 가스라이팅, 그 모든 걸 한번에 경험하다가 이별 범죄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별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세상이 찾아온 것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너 지켜줄게. 아니다, 그냥 우리 확 사귈까?” 오랜 기간 의식을 잃은 채 잠을 자다가 깨어난 임서아는 도망쳐서는 소용없다는 걸 깨닫고는 복수를 꿈꾼다. 스토커는 임서아만 노리는 게 아니었으니까. "너 뭔가 비밀이 있는 거지?" 그런 임서아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강
소장 3,600원
4.0(1)
“날 망가뜨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어.” 명문가 집안의 아가씨 엠마 프리스트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대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그때로 되돌아간다. 더 독하게, 더 잔인하게, 더 악랄하게. 18살이 된 엠마는 악녀가 되기를 꿈꾼다. 불행한 결말을 바꾸기 위해서. “그래, 좋아. 이제부터 네 옆에 있을게.” 새롭게 시작된 이야기, 엠마의 손등에 입맞춤을 한 카밀의 운명 역시 바뀌게 된다. 악과 악
소장 3,500원
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1)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42,800원
차서진
델피뉴
총 8권완결
4.7(1,525)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23,900원
로웬나
아모르
3.9(10)
‘거짓말쟁이인 내가, 거짓말쟁이인 너를 사랑해.’ 못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스스로를 포장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된 고아 청년, 앤디. 그는 5년의 수도 유학 끝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그의 첫사랑인 아이린 디어니어와 재회하게 된다. 과거에 있었던 모종의 일 때문에 앤디는 아이린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만, 아이린은 그에게 점점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앤디는 그런 그녀를 차마 밀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린에게는 어쩐지 의문스러운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