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지해우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3(3)
우리나라 고유 설화 ‘구렁덩덩신선비’의 뱀 신랑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낭만 동화! 전생에 시험을 풀지 못해 매번 ‘모태솔로‘로 삶을 마감하던 여자가 시험을 풀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시험을 낸 구렁이신랑을 찾는 것! 예언가 예운의 말에 따라 시험을 풀기 위해 신랑을 찾아 나선 양은 두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둘 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된 양은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는데…… 또다시 되풀이 되는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신랑과의 달콤살벌한 로맨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날바다라
0
튕기는 거지왕자 최민성. 화장품 회사 상무가 하루아침에 노숙자가 되었다. “5년이면 됩니까?” 필(feel)대로 가는 여자 엄진아. 하늘이 예쁘다며 무작정 비행기 타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랏! 노숙자가 튕기네! 이들의 훼방꾼, 과거! 삶이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슬퍼하거나 두려워 말라. 한 여자에게 배우는 한 남자의 러브 스토리. [미리보기] 절정에 다다른 피부는 붉게 타올랐고 핏줄 솟은 목은 타조 모가지처럼 쭉 늘어났다. 쾌락에 잠식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