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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73)
※본 도서는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물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파혼 후에도 연서가 끊이지 않는 나여국 최연소 대장군 강위호. 결국 무예 스승을 핑계로 희연국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희연국의 서인 공주가 위호를 보곤 눈을 반짝이는데. “저는 제가 먼저 마음이 가는 여인이 더 좋습니다.” 위호는 이쯤에서 서인 공주가 단념해 주길 바랐다. “저는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젠장. 올곧은 눈으로 솔직하게 제 맘을 털어놓는 공주의
상세 가격대여 1,050원전권 대여 6,370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100원
총 3권완결
4.4(328)
“지금부터, 제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만질 건데.” “…….” “견디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꼭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는 남자를 처음 알게 될 요정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가슴을 여민 리본 끈을 풀어내는 손길도 느리고 상냥했다. 그리고 잡아당긴 끈이 마침내 매듭의 모양을 잃고 완전히 풀어지는 순간, 그 조심스럽던 손이 옷자락을 거칠게 양옆으로 젖혀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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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총 5권완결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상세 가격소장 540원전권 소장 13,500원(10%)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