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독초
서커스
총 2권완결
3.7(800)
※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감금, 납치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신은 혼자 하나?” “네?” “난 널 건드린 지 1년이 더 넘었어. 네 안에 싼 적은 한 번도 없고.” “그…….” “그런데 임신이라면 뻔하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준은 지호의 말이 거짓말이라 단정 지었다. 그녀 앞에 서기도 전부터 외도라 믿고, 그녀의 말은 들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뚝 끊어 내 저 멀리 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서정
폴라리스
총 80화완결
3.8(604)
매일 밤, 우아한 공작가에선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는 소리만이 그득했다. “엉덩이를 똑바로 들어야, 내 씨물을 제대로 담지 않겠습니까.” “공작님, 제, 제발….” 그는 아내를 싫어했다. 잔혹한 아비를 둔 주제에 좋은 아내가 되겠다며 천진하게 웃는 그 얼굴을 카일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발정 난 듯이 탐하는 자신은 더더욱. “좋은 아내가 되려면, 할 일을 하면 되겠네요. 내 아이를 낳는 것.” 그런데 늘 유순하게 다리를 벌리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