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HG
도서출판 빛봄
3.3(4)
쌍둥이 오빠와의 내기. 서로의 행세를 하고 들키지 말 것. 남장을 한 채 입학한 학교. 같은 반 남학생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그는 자신 행세를 하는 쌍둥이 오빠를 좋아하는 듯하다. 과연, 자신의 쌍둥이 오빠를 좋아하는 듯 보이는 첫사랑 남학생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을 자신이 있을 것인가? - “네 이름은 뭐야? 내 이름 알려줬잖아.” 조금 뜸을 들이다 입을 연다. “선우환.” “선우환? 너도 이름 좀 특이하다? 우환이라….” 내 중얼거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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