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소장 1,300원
봉나나
텐북
총 2권완결
4.2(698)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노골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곤은 나를 싫어한다. 그 애는 나를 볼 때면 늘 화가 난 표정을 지었고, 분에 찬 듯 씩씩거렸다. “등신처럼 구는 것도 존나 꼴 보기 싫어, 너.”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만 입을 맞춰 온다. 그럴 때면 나는 그 애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악을 쓰고 곤의 키스를 받았다. 우리는 서로를 향해 적의가 뚜렷한 시선을 던지면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한은성(새벽별)
신영미디어
3.3(6)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7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한은성 님의 〈습관〉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싱글 맘이길 원한 그녀 앞에 놓인 덫 해운그룹의 외동딸이자 산부의과 전문의 채현.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받은 깊은 상처와 더불어 결혼에 대한 강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열망이 무척 간절했기에 결국 싱글 맘이 되기로 결심한 채현. 인공
소장 3,000원
러브홀릭
3.0(2)
".....결혼하자." "누가?" "뭐?" "누가 결혼을 하는데 이 시간에 날 깨운 거냐고?" "나." "뭐?" "그리고 너." 아무래도 그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모양이었다. "하채현 나하고 결혼하자." "....미, 쳤... 어." "너, 나 사랑하냐?" "..... 나가."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아." "그럼 얘기 끝났네." "아니,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거야." "너 미쳤지? 아니면 밤에 먹은 국수가 상했었나? 너
로맨스토리
3.8(11)
〈강추!〉“…… 결혼하자.” “누가? 누가 결혼을 하는데 이 시간에 날 깨운 거냐고?” “나.” “뭐?” “하채현 나하고 결혼하자.” “……미, 쳤…… 어.” “너, 나 사랑하냐?” “…… 나가.”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아.” “그럼 얘기 끝났네.” “아니,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거야.” “너 미쳤지? 아니면 밤에 먹은 국수가 상했었나? 너 지금 제정신 아니야.” “그럴지도 모르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동안 방법을 찾지
동아
책 정보가 없습니다
소장 3,600원
3.4(10)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만인의 연인이며 배우로의 삶을 즐기는 은우. 이대로 계속 배우 일을 하며 지내고 싶으나, 주변 상황이 그를 그렇게 두지않는다. 집안 사업을 이을 생각도 결혼 생각도 없는 그에게 사업을 잇고 싶지 않으면 결혼이라도 해서 대를 이으라는 피할 수 없는 말이 떨어지고 궁여지책 끝에 은우는 습관처럼 만나고 지냈던 친구, 하채현에게 청혼을 한다. “너도 남자를 원하는 건 아니잖아. 결혼만 할 뿐 내 아내가 될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