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5권완결
3.7(3)
새카맣고 서늘한 눈동자엔 한 톨의 감정도 없었다. "내게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낯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황제의 외면을 받는 황후 알리시아가 되어 쓸쓸한 죽음을 맞기까지 10년. 그러나 죽음에서 눈을 떴을 땐, 다시 스물이 되었다. "황후는 특이한 사람이군." 지난 생의 바람을 전부 접고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황제, 카이엔이 그녀를 보기 시작했다. 황궁과 알리시아를 버려둔 채, 척박하고 메마른 땅 루베오에서 평생 전투만 벌이던 고독한 사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850원(10%)
16,500원총 6권완결
4.0(27)
언니 대신 약혼했다. 언니만 편애하던 아버지의 명령이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달려 공작성에 입성했는데. "어머, 이제 오니? 네레이스." 먼저 도착한 언니가 나를 맞이했다. "마음이 바뀌었어. 그러니까 네가 양보해." 갑자기 유령 공작의 부인 자리를 탐내는 언니와 "난 그대가 좋은데." 그러건 말건 내게만 다가오는 공작까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연히 발견한 언니의 일기장을 보니 아무래도 언니가 회귀한 것 같다. 그리고
상세 가격소장 2,300원전권 소장 12,420원(10%)
13,800원총 6권완결
3.4(7)
"정 나의 사랑을 원한다면 다른 이와 밤을 보내는 법을 배워오는 것이 좋겠소." 평생을 바쳐 사랑한 황자에게 차여버린 드 아쿠리스 후작가의 영애, 펠리시아. 아무리 아픈 말로 그녀를 밀어낸다한들,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태양과 같은 그 남자를 포기할 수 없었다. 눈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후작가의 귀한 막내딸, 펠리시아는 황자의 제안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 다른 이로 나는 어떻소, 영애?" 그것도 황자의 사촌, 비아
상세 가격대여 1,800원전권 대여 9,720원(10%)
10,800원소장 2,800원전권 소장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