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코
읽을레오
총 4권완결
4.4(5)
민지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대한민국 최애 남자 배우 1위, 누구에게도 무엇으로도 지고 싶지 않지만, 애써 노력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저를 둘러싼 세계는 시시했으니까. 그의 발목을 잡고 싶어하는 날고 기는 외모와 배경의 여자들도 그저 그에겐 인간 군상 중 하나일 뿐. 그런 그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모유 수유 중인 스물두 살의 나서윤, 그녀가 입주 가사 도우미로 그의 집에 들어오게 된다. 아기와 함께. "왜 나같은 아줌마를 ..." 묻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심유희
카시아
3.7(3)
그런대로 아름다운 용모와 평균 이상의 두뇌. 선한 인성으로 살아가는 20대 후반의 이연. 그녀는 이미 몇 번의 ‘연애’를 하였지만, 누군가를 사랑한 적은 없었다. 남자를 위해 조금의 희생도 할 수 없었고, 이별 또한 그저 쓸쓸할 뿐이었다. 그렇다면 대체 사랑이 뭘까요? 궁금해하는 이연에게 다크한 그림자가 다가오는데. * * * am.10:25. 또 그가 온다. 점점 다가온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도 도로에서부터 그녀를 의식하는 기운이 선
소장 1,700원
이수현
로망띠끄
2.0(4)
최창혁,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며 수많은 여자들과 염분을 뿌리고 다니는 능력남. 사랑은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에게, 인생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지윤,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모임에서 만난 선배, 창혁에게 이유 없이 끌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달라. 널 간절히 원하고 있어. 네가 좋아졌어.” “말도 안 돼!” “그래,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하지만 방금 전 깨달았어. 누구에게도 널 빼앗기고
소장 3,200원
가시나
노크(knock)
총 2권완결
3.7(11)
가깝게 다가온 태하가 상체를 숙여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묶인 끈 위로 잡았음에도 그의 온기가 맨살에 스친 듯 소름이 돋았다. “뭐하는 짓이에요.” “자살하려던 여자가 자해라고 못할 거 없지.” 마치 그녀를 위해 묶어둔 것처럼 남자가 말했다. “이거 풀어요.” “잡히고 싶지 않았으면 도망가질 말았어야지.” 그녀는 도망간 적이 없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을 뿐. 그러나 번득이는 남자의 눈은 말하고 있었다. ‘넌 도망갔고, 내게 잡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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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로시아
로아
4.1(452)
키 158cm 몸무게 75kg 대한민국이 정한 표준 몸무게를 한참 벗어난 뚱뚱녀 이빛나. 뚱뚱했던 과거에 지옥같은 삶을 뒤로하고 29년만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새로운 세상이 시작됐지만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의 '원나잇'으로 다시 인생이 지옥으로 변한다. 연애 無, 남자경험 無, 쓰레기를 거르는 눈 無 나를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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