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한여름
텐북
총 3권완결
3.8(106)
※본 작품은 <우아한 놈>의 개정판입니다. 기존에 출간된 내용을 보충, 수정하여 출간된 작품입니다. 인생의 낭떠러지 앞에서 손을 내밀어준 사람.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우아한 놈과의 처절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계약조건은 이 놈의 형을 꼬시기. 그리고 자기를 게이라고 소개하는 녀석. 정말 게이가 맞는 건가? 이 놈 수상한 구석이 너무 많다. 매일매일 봐도 저 빛나는 자태. 저 놈은 그 어떠한 수식어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우아할 뿐이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오금묘
늘솔 북스
4.3(243)
“나는 연모의 대상이 될수 없다.” 500년 묵은 회화나무의 령, 홰야는 꽃이 피우고 싶었다. “연모 같은 거 아냐.” 천씨가의 장손, 보물처럼 여겨지지만 물건처럼 다루어지던 창록은 제 목숨이 간당간당한것도 모르는 외로운 청년이었다. 계약에 의해 아이를 지켜내야하는 홰야나무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사사로운 정에 얽히고 싶지 않지만, 이미 연사라는 강력한 주문에 걸려버린지도 모른다. 감히 순수한 령을 소유하고자 하는 남자는 과연 그의 깊이를 증명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