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조조
에피루스
총 15권완결
4.4(113)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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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2화완결
4.6(7,263)
소장 100원전권 소장 44,900원
윤재희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0(21)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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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로맨스토리
0
“너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부풀어 오른 남성에 무언가 닿았다. 굽혀 올린 아델의 무릎이 천천히 그의 중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농염하게 남성을 문지르던 아델의 무릎이 이번에는 그의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일이 바빠 한동안 잠자리를 가지지 못했다. 욕망이 들끓고 있었다. “읏, 아델……!” “하으!” 충분히 젖은 아델의 중심으로 카일의 손가락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고통도 없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뜨거운 살점이 그의 손가락을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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