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희
녹스
3.2(22)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무심녀, 도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편이 음독으로 사망한 뒤 가문의 중요한 무도회를 앞둔 이사벨라. 그녀는 남편의 대타라며 가신들이 데려온 가문의 사생아, 그레시아를 마주한다. 필립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단 하나도 닮지 않은 그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소장 3,000원
요리베리
텐북
4.2(39)
※작품의 내용 중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샬롯은 눈동자만 흘긋 굴려 옆에 누운 에이릭을 살폈다. 반라 상태의 에이릭은 그녀를 끌어안은 채 곤하게 잠들어 있었다. 그녀는 도망치기 위해 꾸물꾸물 몸을 움직였다. “꾸물거리지 마요, 난로 양.” “……안 주무세요?” “막 잠들었는데 난로 양이 움직이는 바람에 깼어요.” “하아.” 샬롯은 들으란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에이릭이 작게 웃었다. “궁금한 게
또리
미드나잇
3.6(13)
“당신이 아니라고?” 살해당한 언니의 복수를 위해 드레이크 남작가의 길리언에게 접근한 멜리사. 하룻밤 관계를 갖고 무방비 상태의 그를 찌르려 하지만 허무하게 제압당하고 만다. 게다가 길리언은 범인은 다른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는데……. “당신이 찾는 사람을 알려주지.” 진범을 알려주는 대가로 다시 밤을 요구하는 길리언. 거짓말에 능숙한 그를, 믿어도 될까? * * * 남자의 말에 고개를 든 멜리사의 눈가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밖이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