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이라 불리며 톱스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희주. 하지만 사실 그녀는 기획사 사장이자 애인인 지철의 권유 반, 강요 반으로 데뷔 때부터 몸 로비를 해 왔다. 그런 그녀에게 싫증을 느낀 지철은 그녀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퍼뜨리며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희주는 헤어질 수 없다고 매달리지만, 이미 지철의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선다. 동영상 사건을 깨끗하게 마무리 해 주면 헤어지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호텔에서 나오던 그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