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
LINE
총 4권완결
4.3(542)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900원
황유하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6(922)
※ 본 도서는 2011년 4월 ㈜신영미디어에서 출간한 작품과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매에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공이 엇갈리고 삶과 죽음이 한데 엉켰던 그때. 모든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시했던 그때.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다. 숨겨진 비밀과 음모의 격랑 속에서도, 눈물을 토해 낼지언정 숨이 끊어질지언정 연모의 마음만은 지킬 것이라 서약했다. 성장이 멈춰 버린 금발의 미소년 카일.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은발의 왕자 보로미르. 그리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