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
노크(knock)
총 2권완결
4.0(186)
“말 나온 김에 한 번 대주던가. 하룻밤 씹질로 약혼까지 다이렉트. 이 정도면 누구 말대로 역대급 시급이잖아, 안 그래?” 엄마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몰상식에 개싸가지, 있는 건 돈밖에 없는 견태오. 아니 개태오는 제정신 아닌 짐승이었다. “대 줄 여자 필요하면 직접 구해. 적어도 나는 아니니까.” “서이연.” “내가 아무리 애송이라도 눈앞의 미끼가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닌지 정도 구분하는 머리는 있어. 모럴이라곤 없는 개태오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님시
피플앤스토리
4.1(38)
어릴 때부터 가정 폭력에 외도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지영. 성을 혐오하지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방편으로 포르노를 보며 마스터베이션을 한다. 이중적이지만 그것으로 상처로 얼룩진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 내는 그녀. 그런 지영의 앞에 차갑고도 금욕적인 인상을 가진 남자, 서진한이 나타나고 그녀는 남몰래 진한을 훔쳐보며 은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간다. 해서 지영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왜 일이 이렇게 됐는지.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