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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203)
**본 소설은 ‘눈에 안부하다’의 전면개정증보판으로 150페이지 이상의 분량이 증보된 삽화본입니다.*** “하아, 하아!” 숨쉬기가 힘들어지자 은령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덕분에 수치심도 점차 옅어졌다. 그리고 아랫도리가 점점 홧홧해지며 기묘한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핫……!” 은령의 몸이 튕기듯 튀어 올랐다. 문위가 비부를 쓸어 올리며……. ---------------------------------------- “눈이 내리는 보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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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3권완결
4.2(589)
<너는 평생 독수공방할 줄 알아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말이 진심이었던가. 입궁한 지 9년, 교태전의 주인 가연은 지아비인 서에게 무시와 냉대를 받아 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연모의 싹을 자르지 못하고 버티던 차, 유일한 혈육인 오라비를 잃고서야 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폐서인이 되어야겠다.” 하지만 그 전에 서에게 분풀이하고 싶은 마음에 남장을 하고 궁을 나선 가연은 달빛을 품은 은월호에서 서와 마주친다. 달빛에 취해, 술에 취해 배짱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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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0(1,588)
“이름은 이휼이라 하오.”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닳도록 꺼내 본 지도 어느덧 칠 년째. “보통은 저하라고 부르더군.” 감히 바라지도 않았던 날. 세자빈이 되었다. “김 상궁은 문을 열라.” 꿈에 그리던 임의 목소리가 소녕의 귀에 꽂혀 왔다. 한데 기대했던 목소리가 아니다. 나직하지만 분명 분에 찬, 차가운 목소리. 소녕은 혼자 있을 때와는 다른 떨림을 느끼며 눈을 마구 흔들었다. “저하, 하명하시옵소서.” 밖을 지키던 상궁이 문을 열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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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2권완결
3.6(69)
너는…… 나에게 있어 태풍이고, 폭우다. 너로 인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얼얼해서 오래도록 몸살을 앓고 있어. 내 앞의 넌,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를 주술에 빠트려 찰나와도 같이 홀리게 한다. 널…… 안지 않고는 내 욕망이 멈추질 않아. 널, 맛봐야 끝나는 육욕이다. “이만…… 돌아가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제 볼일 없다는 듯 딱 잘라 그를 내모는 말을 하며 슬며시 그의 심리를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울컥했는지 그의 턱 주변에 힘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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