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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권완결
3.6(37)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악당 대공의 두 번째 아내로. 악당 대공 말룸 발타사르는 신이 빚은 것처럼 아름다운 데다 시종일관 다정한 남자였지만, 아내를 희생해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악독한 뱀 괴물이었다. 그가 퇴치당하는 것은 세 번째 아내가 등장한 이후로, 두 번째 아내인 나는 말룸에게 잡아먹히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어떤 수를 써서든 도망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 사람, 너무 상냥하고 애틋하다. *** “오필리아, 아, 해봐요. 수프 끓여 왔습니
상세 가격대여 2,660원전권 대여 45,220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64,600원
총 3권완결
4.1(216)
“아흑. 흐으읏!” 설하는 두 눈을 질끈 감고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연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도 부끄러웠고 그곳에 입술을 묻고 핥고 빠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도준 때문에도 몹시 부끄러웠다. 하지만 부끄러워 죽겠는 머리와 달리 몸은 정직했다. 도준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젖은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설하의 그곳은 잔뜩 흥분한 채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 어릴 적
상세 가격대여 700원전권 대여 4,9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총 3권완결
4.4(196)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절대 왕정 시대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넘어가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 유럽을 모티프로 집필되었습니다. 달과 부활의 신 네프타라의 반역.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중장과 왕녀의 약혼자인 젊은 대령이 벌인 이 쿠데타는,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무능한 왕의 폭정에 지친 국민의 반발
상세 가격대여 2,240원전권 대여 6,72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