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5(12)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대신하여 집안의 주인이 된 유 씨 집안 외동딸 신재. 우연히 찾은 바닷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자를 발견한다. 신재는 이름도, 갈 곳도 없다는 남자를 집안의 종으로 들여 ‘동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럽고도 아름다운 동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재는 그에게 흠뻑 빠져드는 자신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동매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다. 《주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허이령
포르테
4.3(17)
밤에는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누는 대도(大盜) 홍매화로, 낮에는 평범한 여염집 규수로 이중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재인에게 어느 날, 날벼락 같은 명이 주어진다. 정혜 공주의 예동으로 입궐하라고?! 설상가상으로 세자 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메이루이
조은세상
4.5(2)
탐스런 복숭아꽃을 닮았다 하여 ‘도화’라 이름 붙여진 한씨 집안 아가씨 도화. 선천적으로 마음씨가 고와 신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그녀는,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품고 남장을 한 채 궁궐로 향한다. 녀에게 삶아갈 의미와 의지를 심어준 존재, 한휘. 귀신을 다스리는 비형랑의 제자인 그는 과거의 업을 끊고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자인 천우의 몸에 깃들어 궁궐의 심상찮은 기류를 살피기 시작한다. “도화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