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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4(14)
※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연재본에서 내용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첫째, 카르멘 로베르트, 이하 본인은 감염자이다. 둘째, 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없다. 고로, 본인은 치료받을 수 없다. 셋째, 제국은 감염자가 있는 일가를 몰살시킨다.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핏줄로 간주하기에. 본인은 가솔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다. 넷째, 본인은 살아남아 실험체가 되고 싶지 않다. 이미 그들의 취급을 알고 있다. 다섯째, 공교롭게도
상세 가격대여 2,310원전권 대여 13,860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총 5권완결
4.7(2,105)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10,5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5권완결
3.8(11)
“너의 심장은 내 것이다.” 태령이 선의 손을 잡아 거칠게 끌어당겼다. 그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는 빼내지 못하도록 힘주어 눌렀다. “이곳이 네 검에 찔린다면 나는 내 능력을 쓰지 않을 것이다.” 선의 볼 한쪽이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 태령은 헛웃음을 지었다. “선이 너를 죽을 때까지 내 곁에 두겠다는 말은 내가 죽을 때를 말한 것이다. 그때는 자유롭게 네 갈 길을 가도 좋다. 하지만…….” 태령이 제 가슴에 올려두었던 선의 손을 그대로 잡아
상세 가격대여 900원전권 대여 3,60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