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금귀
레브
4.0(638)
#책빙의 #선결혼후연애 #로코물 #고수위 #원작악녀여주 #계략집착남주 #후회남조 원작에서 메인 악녀의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당하는 ‘악녀2’ 로제타에 빙의했다. 원작의 운명에서 도망치기는 해야 하는데, 주인공 버프 따윈 없는 조연이라서 그런지 특별한 능력이랄 게 전혀 없다. 애매하게 예쁘장한 귀족 영애에게는 아르바이트조차 사치였다. 그렇다고 신전으로 들어가 신녀가 되기는 싫고. 이리 굴러도 막장, 저리 굴러도 막장이라면 차라리 적당한 남자한테 시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
하일라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4.2(259)
제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신의 사자 '제국의 꽃' 그게 나인 줄 알았다. 전쟁통에 나라가 망해 사형을 당하기 전까지도. "남부의 꽃을 피우랬더니 왜...." 사형당한 뒤 만난 신 덕분에 내가 평범한 소시민1이라는 걸 깨달았다. 억울하다고 엉엉 울며 신에게 조르고 졸라 얻어낸 두 번째 삶! 이젠 전처럼 멍청하게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텟사, 당신이 제국의 꽃이군요!" "오렌드 영애, 제국의 꽃은 너임이 분명하다." 어째, 이번 삶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1,000원
메나닉
라렌느
4.2(300)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 ……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을 뚫고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 “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내가뽑는#황태자비] [#누가봐도#수상한데#진남주는#누구인가] [#나야말로#여주인공#외치는게#100명] [#나는아냐#평범하게#살아갈것]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설이수
연필
총 3권완결
4.2(230)
영원히 잠든 황태자를 깨우기 위해 손만 잡고 자겠습니다. 꿈에서나마 소원을 이뤄주는 꿈 장인 소니도르. 잠에서 깨지 못하는 황태자 마르멜을 깨우라는 황제의 특명으로 그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다정하고 온화하다 소문난 황태자의 꿈은 어딘가 이상하다. 소니도르는 마르멜과 함께 그가 잠든 이유를 하나하나 찾아 나가는데…….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