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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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0(1)
새카맣고 서늘한 눈동자엔 한 톨의 감정도 없었다. "내게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낯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황제의 외면을 받는 황후 알리시아가 되어 쓸쓸한 죽음을 맞기까지 10년. 그러나 죽음에서 눈을 떴을 땐, 다시 스물이 되었다. "황후는 특이한 사람이군." 지난 생의 바람을 전부 접고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황제, 카이엔이 그녀를 보기 시작했다. 황궁과 알리시아를 버려둔 채, 척박하고 메마른 땅 루베오에서 평생 전투만 벌이던 고독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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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원총 5권완결
5.0(1)
가난하게 살아가던 윈델튼 7가의 ‘자칭’ 위대한 마녀, 엘시 블룸하이어. 돈을 벌기 위해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다! 분명 거기까진 좋았는데……. “내가 진짜 여주 오빠를, 그러니까 소설 속 최종 악역한테 사기를 치려고 했단 말이야? 심지어 비중도 없는 엑스트라로 환생해서……?” 말도 안 돼. 내가 소설 속 여주에게 퇴치당하는 엑스트라 넘버 3이라니! 심지어 퇴치당하기 일보 직전이라고요? ‘미쳤어, 제대로 미쳤었다고!’ 죽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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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총 5권완결
4.0(25)
"하루아침에 사는 세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평범한 현실에서, 현대 판타지 소설 <나 혼자 SSS급 에스퍼> 속 세계로. 그리고 나는 초반에 사망하는 악역 가이드에 빙의했다. ‘능력은 F급, 돈은 쥐뿔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있는 거라곤 빚뿐이라니…….’ 이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선택지는 오로지 하나. <나스퍼>의 주인공, 백주열의 가이딩을 떠안는 것뿐이었다. 그렇게 스스로 세운 빙의자 금지 키워드, ‘계약, 시한부, 도망’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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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총 5권완결
4.1(61)
소설 속 악녀 빙의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중간에 도망치거나, 갑자기 착해진 척 이야기를 바꿀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오직 퇴장만을 남긴 악녀는, 그것도 각인된 악녀는 도망칠 수 있을까? *** 테오도르의 몸에 닿은 순간, 전기라도 튄 듯 손이 움찔거렸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 손을 숨겼다. “당신은 착각하고 있어요. 오해가 더 쌓이기 전에 당신의 가이드에게 가세요.” 주술로 억지로 맺어 놓은 각인이 어떻게 진정한 각인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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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총 4권완결
4.0(24)
냉철한 군주 비요른 요하네센 대공의 칼날은 오직 제 여자에게만 향했다. 약혼녀의 배신 이후 여인을 불신하게 된 비요른. 모두가 꺼리는 대공비의 자리에 아스트리드의 동생, 프레이야가 낙점됐다. “프레이야를 대신하여 제가 대공비가 되고자 급히 왔습니다.” 봄을 부르는 금색 머리칼에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를 한 여인은 동생 대신 자신을 대공비로 삼아 달라며 맹랑하게 말했다. “저는 대공 전하를 연모합니다.” “그대는 나를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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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0원총 6권완결
4.4(5)
눈을 뜨고 보니 갓난아기. 아무래도 나는 동화책 속 이야기인 용사의 딸이 된 것 같다. "벨라트릭스. 그게 너의 이름이다." 용사의 딸이긴 한데 마왕에게 키워지게 되었다. 다 좋다. 다 좋은데. “인간 아기는 젖을 먹고 자란다고 했던가?” “예, 씹을 이가 없으니까요.” “불쌍하군. 인간 아기는 음식을 씹을 이도 없이 태어나는 건가.” 인간 상식이라곤 단 하나도 없는 마족들 손에 키워지다니. “그럼 네 것이라도 물려 봐라.” “그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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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총 4권완결
4.4(16)
“하, 내 인생……. 딴 놈 주머니 털걸…….” 소매치기 10년 차, 훔칠 소매를 단단히 잘못 골랐다. 지나가는 인간 물건 좀 슬쩍한 것뿐인데, 세계 멸망의 책임자가 저라뇨? 착실하게 제국의 성기사단장에게 끌려가는 와중, 어째 엉뚱한 소리가 들린다. “당신 어머니가 10년 뒤에 제 신붓감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음?” “대마법사의 예지는 빗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올해에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쌀쌀맞기만 하던 남자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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