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sarah)
필
총 4권완결
3.1(22)
‘신이시여, 제발 오늘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소서.’ 트리먼 제국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에르티카 공작가. 돈이면 돈, 명예면 명예. 모든 걸 다 가진 에르티카 공작에게도 근심거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고 치는 스케일이 남다른 막내딸 에일린이었다. 꿀단지로 유인한 벌들을 자루에 가득 담아 와 집무실에 풀어놓는 건 기본. 환영으로 거대한 괴수를 만들어 공작가를 발칵 뒤집어 놓는 건 옵션, 공작 부인의 침대 곁에 살포시 거미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
아리탕
설렘
3.8(5)
왕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 신의 표식을 지닌 왕족은 대대로 신을 불러 나라를 지켰다. 오랫동안 기다려 마침내 신의 선택을 받은 왕녀 희아. “널 뭐라고 부르면 되느냐?” “원하시는 이름으로 부르십시오.” “그럼 널 ‘라운’이라 부르지.” 신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고,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기쁨에 젖을 새도 없이 납치당한 왕세자를 찾기 위해 신과 함께 길을 떠나는데... -본문 발췌- “설마 그런 짓을 해놓고도 내가 라운에게 그 족쇄를 채우리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