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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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4(216)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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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총 2권완결
4.3(719)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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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445)
결혼한 지 어느덧 1년. 이제는 때가 되었다. 그를 보내줄 때가. - 가문이 몰락하고,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된 후 갈 곳을 잃은 아니타. 란슬로는 그런 아니타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구원이었다. “거절하지 마, 아니타. 나와의 결혼이 네 신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나름대로 행복한 부부 생활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사랑하는 여자와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러지.” 서로를 배려하고. “그 연회에는 내가 빠지는 게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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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04)
향락의 도시에서 태어난 성스러운 천사의 현신, 카니나의 페기. 음악을 벗 삼아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가 어느 날 처참하게 죽는다. 그로부터 3년. 초라한 무덤가에서 되살아난 페기는 완전히 뒤바뀐 고국을 마주하게 되는데…. 일러스트: 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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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713)
귀신을 볼 수 있지만 쫓아낼 힘은 없는 기은호. 이사한 집에서 귀신을 보고는 뛰쳐나오다 10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난다. “그 집에서, 부, 불에 탄 여자가, 보였다고요.” 귀신을 볼 수 있을뿐더러 쫓아낼 힘도 가지고 있는 백도형. 그녀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과거 그녀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 “나 그런 일에 관심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저더러 여기서 자고, 가라고요?” “나랑 자자는 얘긴 아니야.” “그건 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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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264)
요운당 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妖物)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奇人)이 그곳에 있다. 세월이 흘러도 스러지지 않는 마음을 품고, 항상 그 자리에. 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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