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DIELNUE 디엘뉴
4.6(30)
#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
소장 2,970원(10%)3,300원
채움 늘
블레슈(Blesshuu)
3.8(29)
다슬기 편집자는 4년간 헌신하며 키워낸 전담 작가가 있다. 그가 돌연 슬럼프를 호소하며 절필을 선언한다. 머지않아 문학상도 따 놓은 당상이고, 그녀 또한 승진이 코앞인데 이럴 순 없었다. 그의 집으로 호기롭게 찾아갔지만 문제가 생겼다. 샤워가운을 걸치고 그녀를 맞이한 작가님이 너무도 치명적이었던 것이다. 처음 봤던 앳된 미소년의 모습은 사라지고 치명적인 알파메일로 변모해 버렸다. 그녀는 늘 그랬던 것처럼 집필을 위해 뭐든 도와준다고 했다. 그러
소장 1,500원
나묶은선녀 외 2명
에오스
4.5(11)
1. 고양이는 야옹해 - 나묶은 선녀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고픈 고양이 율과 평범한 수간호사 지안. 지안이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그의 손을 제지하듯 붙들자, 율이 지안의 입술을 잘근거리며 속삭였다. “난 지금 지안 씨랑 하고 싶은데. 하아, 지안 씬 어때요?” 2. 단심가 - 앙큼애옹이 “이렇게 내 손안에 왔으니, 이제는 어디도 가지 못할 것이오. 평생 검은 손도 대지 못할지 모르지.” “괜찮습니다. 흣, 대신 이리 크고 장대한 것을 손에 쥐
소장 3,000원
금단
글로우
총 1권
4.2(732)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으로 보입니다.” 연희는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 스물넷부터 스물일곱의 여름까지. 그런데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가, 새어머니가 계단에서 밀어서였다니. “아니, 연희가 그렇게 들으면 오해하지. 사고라고 얘기했잖아. 어쩜 사람 말을 이렇게 안 듣지?” “사고라고 하지 않나. 변호사 얘기는 무슨. 자네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천륜을 끊으려 들고 멋대로 내 딸을 조종해!” 뻔뻔한 새어머니는 안면수심하게도 사고라 주장하고.
소장 2,970원전권 소장 2,970원(10%)3,300원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4.8(27)
크리스마스이브 날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을 게으르게 빈둥거리던 김열이 따분한 무료감에 술을 마시다 지옥보다 지독한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거리로 나갔다가, 애완견을 잃어버린 여자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외로우시면 오늘 밤 같이 있어 드릴까요, 누나?” “지금 얻다 대고 누나래. 언제 나와 만난 적 있어? 오늘 처음 만나서는 누구에게 재워 달래? 집이 없어?” “그냥… 심심해서.” 남자의 대답에, “그냥? 심심해서 재워 달라고? 이런 미친… X!”
소장 270원전권 소장 2,520원(10%)2,800원
영롱하
일랑
3.9(9)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알아요?” “네, 고은표 고객님. 오늘 모시게 된 문혜수라고 합니다.” 살면서 제 손에 쥐지 못한 게 없었던 만큼, 은표는 그녀 역시 제가 갖고 싶었다. “존나 크네.” 만지고 빨아 줄 만한 곳도 충분하다는 거지. 그녀를 안는 상상이 선명해질수록 당장 그녀를 구석으로 몰아두고 저 앙증맞은 입술부터 게걸스럽게 삼키고 싶은 욕망을 누르기가 힘
소장 1,300원
마텔
스칼렛
3.6(16)
“너랑은 영원히 안 돼. 윤서준.” 일방적으로 차 버린 전 남자친구 윤서준이 회사 공동 대표로 부임했다. 빚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는 지우는 최대한 그의 눈에 띄지 않고 회사 생활을 유지해 보려 하지만…… “나 차고 튄 그 나쁜 기억도 어제처럼 생생하고. 아주 못됐었어, 너.” “…….” “근데도 너 보면 여전히 꼴리네.” 그는 거침없이 지우의 일상을 깨트리며 침범해 온다. ‘날 놀리는 거야? 예전 일을 벌주기라도 하려는 거야?’ 혼란함에 애써
소장 2,700원
뷔페장인R 외 2명
크레센도
3.8(21)
#성직자 #타락 #단편집 * * * 집 나간 가짜 동생이 2년 만에 돌아왔다. 정결을 상징하는 하얀 사제복을 입고서. 우스운 일이었다. 나는 예의 바른 동생처럼 구는 가짜의 귀에 작게 속삭여 주었다. “진짜 남매 사이에 키스도 해?” “…….” “입 안에 혀까지 넣으면서?” -가짜 동생을 타락시키는 법 * * * 어릴 때 함께 숨바꼭질했던 아이는 더이상 그때의 소년이 아니었다.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저주받은 아이는 정복자가 되어 다시
설다혜
티라미수
3.5(100)
사랑했던 연인의 바람 현장을 보고 만 그날 밤. 슬픔에 휩싸인 연희는 상사에게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제안한다. “후회하지 않겠어?” 한층 뜨겁고 집요해진 그의 시선이 연희의 눈동자에 치밀하게 옮겨붙었다. 완전무결한 남자가 드러내 준 건 선명한 욕망이었다. “…안 해요. 후회.” 연희를 금방이라도 먹어 치울 것처럼, 귓가로 바짝 다가온 휘준의 입술이 속삭여 왔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해 줄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저질러 버린 부작용일
참새네떡집
LINE
3.9(59)
마족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귀족 가문, 헬라인 공작가. 그러나 공작가의 부귀와 명예를 탐낸 숙부 크로덴 헬라인의 손에, 공작가는 한순간에 멸문되었다. 공작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아스티나 헬라인은 그녀 자신과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마족 대공 벨레트를 불러낸다. 그러나 벨레트는 힘을 쓰는 대가로, 아스티나와의 잠자리를 요구하는데……. “내가 만족할 만큼. 어때?”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뭐든 하겠어요.” 친절함 뒤에 꿍꿍이를 숨긴 듯한
애드리안
플레이룸
3.3(19)
어머니의 외도, 그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 10년 후, 어머니의 불륜이 다시 시작됐다. 10년 전 그 남자와 또 다시... 나와 내 아버지가 느낀 절망과 분노를 한번 느껴보길...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간의 사정이 어찌 되었든 간에 지금 준기는 10년 전과 똑같이 알몸으로 뒹구는 엄마와 그 남자를 보게 되었다. 어린 준기는 그저 차갑게 식은 아빠의 굳은 손을 잡고 울 수밖에 없었지만 스물두 살의 어른 준기는 달랐다. 이제 복수의 시간이다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