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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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03)
어느 날 갑자기 별천지 판타지 세계에 소환됐다. 모두가 나를 신이 보내 준 용사라고 불렀다. 그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8년을 개같이 구르며 마왕을 죽였다. 이제야 좀 평범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나 싶었는데, 나를 소환한 신께서 난데없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추가 퀘스트를 내렸다. [애 좀 낳아라. 가능하면 많이.] 배에 넣어 낳고 기르는 것은 저들이 다 할 테니 제발 한 번이라도 자길 품어달라고 애원하는 미남들과, 어떻게서든 용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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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4권완결
4.4(86)
인하는 그의 턱을 움켜잡고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또 내일이면 이 앞에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일하겠지.” “….” “문성훈 실장은 공과 사가 철저하고 바늘 하나 안 들어갈 거 같은 사람이라던데… 내 앞에 이건, 바늘 수백 개보다 큰 것도 들어가는 남자잖아?”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고동색 눈동자를 도르륵 굴리는 문성훈을 앞에 두고 인하는 일부러 소리 내서 킥, 하고 비웃었다. 이어서 턱을 놓아주고 남자의 뺨을 힘을 빼고서 가볍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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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0원총 4권완결
3.2(5)
시영은 화려한 여캐를 키우며 남자들을 농락하던 '넷카마'다. 어느 날, 돈에 눈이 멀어 여장까지 하다가 '진짜 여자'가 되어버린다. 남자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이 꼬이고... 남자도 꼬인다. 친구부터 어린놈, 금수저, 깡패... 그리고 미친놈과 변태들까지. 한놈 해결하면, 딴놈이 튀어나온다. '...너네 나한테 왜 그래?' [미리보기] 놈이 입맛을 다시면서 가슴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나는 재빨리 가슴을 가리고 몸을 뒤로 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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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총 3권완결
4.5(127)
칩거한 지 어언 150년. 뒤늦게 생긴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록사나는 인간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나도 슬슬 바깥세상에 관심을 두려고.” “……뭐로?” “섹스로.” 그런데, 지나치게 욕망에 충실했던 탓일까. 그만 하이 엘프의 다음 대 수장을 건드리고 말았다. 그 벌로 록사나는 어린 마녀들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사건 해결을 위해 페르난 공작가에 하녀로 위장 취업을 하는데……. “하……. 루시. 공작 잘생겼다고 했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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