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필(이주연)
다향
총 2권완결
4.3(179)
“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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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신영미디어
3.7(107)
정통 로맨스의 여왕, 소나기가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로맨스! “저를…… 죽여 주십시오.” 예부터 아름답기가 꽃과 같다만 화월국(花月國)의 여인들. 꽃을 탐하는 타국 사내들을 피할 수있던 것은 바로 대대로 내려온 독체(毒體) 덕분이었으나, 대륙의 지배자인 진천국(振天國) 황제의 명령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었다. 결국 서하는 운명을 걸고 먼길을 떠나는데……. ▶ 책 속에서 “짐의 눈을 똑똑히 보라.” “저…… 저는……” “왜! 화월국의 국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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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레이엄
신영할리퀸
4.1(110)
※ 서평 “순수한 사랑과 로맨틱함, 동화 속의 해피엔딩을 믿는 당신이라면 린 그레이엄의 작품을 절대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아마존 독자 리뷰 - “사랑의 연금술사 린 그레이엄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 책 소개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의절한 할아버지를 찾아간 올리비아는 닉과 결혼하지 않으면 도와 줄 수 없다는 말에 자존심을 누르고 닉에게 결혼을 부탁한다. 닉은 10년 전 파혼당한 것에 대한 복수의 기회로 생각하고 그녀의 제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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