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호
라떼북
총 3권완결
3.9(8)
“넌 뭐야?” “……예?” “넌 뭐냐고.” 세자와의 첫 인사는 아주 살벌했다. 이런 놈이 세자라고? 개차반도 이런 개차반이 없음이라. 하지만 어차피 목적만 이루면 끝날 관계다. 남자로 위장해 접근한 서연은 목적을 달성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세자를 떠나리라 결심했다. 그랬는데……. 어느새 그의 벗이 되고, 눈을 마주치며 웃었다. ……연모하게 되어 버렸다. “더 이상 벗이 아닌 나의 여인으로. 세자빈이라는 이름으로 내 곁에 있어 줘.” 요귀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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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마롱
총 2권완결
3.0(2)
세상을 지배할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광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태자, 강무흔. 아비의 욕심으로 인해 살아 있어도 죽은 자가 되어야 했던 불운의 여인, 백설화. 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백설화』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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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3.7(15)
이제, 피의 서곡(序曲)을 울릴 때가 되었다! 우국현 재상을 중심으로 위율국에 반역의 무리가 생기기 시작하자 태자 무흔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정치에 관심 없는 무능력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궁인들이 그런 자신을 ‘광인(狂人)’이라 칭한다는 것을 알지만 무흔에겐 궁녀 설화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 그러나 그토록 아끼던 설화가 우 재상의 오른팔인 백인걸의 여식이란 사실을 안 무흔은 그녀를 궁 밖으로 내쫓게 되고, 그로부터 몇 달 후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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