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나
로맨티카
4.2(30)
가족들이 진 빚 때문에 카지노에 끌려와 미카엘의 정부로 산 레이나 힐스. 어느 날, 다락방에서 큰 상처를 입은 동부 마피아 헤레이든의 하나뿐인 후계자이자, 미카엘의 사촌인 카일스 에카르트를 만난다. “날 도와주면 네가 원하는 걸 하나 들어줄게. 담보로 내 목숨을 주지.” 레이나는 그를 도운 대가로 카지노 빚을 갚을 1만 골드를 요구한다. “저한테 자유를 주시면 그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레이나가 그를 숨겨주고 간호해준 덕분에 카일스는 미
소장 2,700원
장모란
라비바토
4.4(188)
“제 안에는 세 명의 남자가 있어요.” 다중인격 증후군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은 서영. 무의식 안으로 들어가 인격들과 정면으로 마주쳐 소멸시키는 치료를 결심한다. 의사가 당부한 규칙은 세 가지. 첫째, 최대한 그들의 행동을 거스르지 말 것. 둘째, 다른 인격과 있었던 일을 또 다른 인격에게 발설하지 말 것. 셋째, 각 인격과 만날 때마다 상황이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음을 상기할 것. 그런데 첫 번째 인격인 해림, 그 햇살 같은 스무 살 청년이 말
소장 2,200원
한수인
로아
3.8(69)
“자, 잠깐만요, 대표님….” 금방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젖은 질구에 뜨거운 페니스가 맞닿은 순간, 정인이 공포심이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물기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가 사정없이 떨리며, 정인의 입술이 말해버렸다. “실은… 저… 처음이에요….” 일부러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라고나 할까. 저렇게 굵고 커다란 야구방망이 같은 것이 경험이 없어 좁디좁은 속살을 그대로 뚫고
소장 1,800원
썰무리
세레니티
2.8(12)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리엇은 왕국의 제일 미남이라는 퍼시벌을 짝사랑했다. 이복오라버니에게 잡힌 어머니를 위해 하룻밤을 거래한 해리엇은 그렇게 무희처럼 춤을 추었고, 퍼시벌은 그런 그녀를 밤을 파는 사람으로 생각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날 밤, 어머니를 잃은 해리엇은 강에 몸을 던지게 되었고 죽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녀는 해밀턴을 만나 신분을 바꾸고 다시 수도로 입성
소장 3,000원
우유양
피플앤스토리
4.3(227)
집착이 빚어낸 해피엔딩…? 우유양 작가의 늑대개 시리즈 첫 번째! 어느 날 문득 눈을 뜬 열네 살 소진희. 평소와 같이 일상을 시작하려는 순간, 그녀는 자신이 침대에 구속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진희야. 나 기억 안 나? 네 남편이잖아. 박준후.” 정신을 차리자 기억에도 없는 남편이 등장하고, 그녀가 스물한 살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녀가 일 년 전, 수능시험을 치른 후 자살하려 했다는 사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 진희는 갈피를 잡
엔큐(N.Q.)
루비레드
3.3(29)
*본 작품에는 감금 및 다소 강압적인 관계 부분이 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려워?” 들끓는 눈에 담긴 집착에 휘연의 심장이 무너졌다. “몰랐을 리가 없잖아? 너도 알고 있었잖아. 이렇게 될 거란 거.” “으읏. 도, 도한아……!” 눈물에 젖은 애절한 목소리에도 그는 그녀의 속옷까지 모조리 벗겨 내 서로의 나신이 마찰되게 만들었다. “손휘연.” 제 이름을 부르는 집착 어린 목소리에, 휘연의 가슴이 아려 왔다. “지난 십 년간 매일
마뇽
텐북
3.7(154)
대부호이자 국왕의 사촌인 앙주 공작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공작의 유언장에 쓰인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사흘 동안 혼자서 기도를 올리려고 하는데, 첫 번째 밤부터 이상한 방문이 시작되었다. 공작의 장남인 르웰린이 혼자 기도를 올리던 그녀를 찾아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죄가 아무리 커도 네가 가지고 있는 원죄보다 더 크진 않을 거다.” 깊은 신앙심. 자애로운 마음. 대 수녀인 그녀를 수식하는 단어였지만, 그녀
소장 2,500원
네번째달
해피북스투유
3.0(95)
왕이 바뀐 후 역적의 딸이 된 천수란과 세자가 된 정양군 이희. 원수가 되어서도 수란을 놓을 수 없었던 희는 그녀를 억지로 탐한다. "아니. 그냥은 아니지. 난 더 너를 괴롭힐 것이다." 사내는 음험하게 웃었다. 그의 궁녀인 수란은 탐해도 탐해도 질리지가 않았다. 괴롭히면 괴롭힐 수록 더 어여쁜 얼굴을 하는 그녀를 놓아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사내는 검지와 중지를 세워 여인의 동굴에 넣었다. 애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그곳은 쉽게 손가락을 받
3.9(284)
*본 작품은 <늑대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거짓말쟁이를 옭아매는 지독한 감옥, 우유양 작가의 여름맞이 로맨스 스릴러! 출판사 인턴을 준비 중이던 미아.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훌쩍 나이 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멍한 그녀에게 매력적인, 그리고 위험한 느낌을 풍기는 미남이 다가와 상황을 설명해 준다. “지금 미아 씨는 스물아홉입니다. 유명한 소설가죠.” 좋은 소식과 “육 개월 전 미아 씨는 아주 심한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