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탕
설렘
3.8(5)
왕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 신의 표식을 지닌 왕족은 대대로 신을 불러 나라를 지켰다. 오랫동안 기다려 마침내 신의 선택을 받은 왕녀 희아. “널 뭐라고 부르면 되느냐?” “원하시는 이름으로 부르십시오.” “그럼 널 ‘라운’이라 부르지.” 신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고,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기쁨에 젖을 새도 없이 납치당한 왕세자를 찾기 위해 신과 함께 길을 떠나는데... -본문 발췌- “설마 그런 짓을 해놓고도 내가 라운에게 그 족쇄를 채우리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