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정
돌체
2.7(3)
사랑? 웃기지 말라 그래! 난 사랑 따윈 몰라! 그런데 내가 왜 이러냐고? 난 그저 네 눈동자에 다른 사람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이 기분 나쁠 뿐이야. 욕심? 아무래도 좋아. 네 눈에 담겨지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야! 이게…… 사랑이라고? 철모르던 시절 눈길 한 번 받고자 괴롭혔던 나의 그녀가 돌아왔다. 이제 누구에게도 그녀를 빼앗기지 않을 거야. 이미 그녀는 나의 심장이니까. 그녀의 눈길이 머무는 형이 너무 부러웠던 정후는 떠났던 그녀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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