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참나무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2(6)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3(524)
※ 본 소설은 상당히 유치합니다.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양 같은 늑대 씨, 서강욱] 가진그룹 서항일 회장의 손자. 가진 한방병원 서우종 원장의 아들. 가진 한방병원 한방내과 에이스 한의사. 훤칠한 키에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격. 그런데도 묘하게 투명한 벽을 두르고 사는 사람. 양처럼 살다가 돌연 늑대가 되고자 결심했다. 놀리다 정들고, 예뻐서 반하고, 편해서 좋다가, 멋있어서 홀딱 빠진 여자 때문에. [소녀인데 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900원
우아혜
설담
2.0(1)
‘결혼도 예습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 한마디로 시작된 계약. 희령은 심플하게 작성된 낱장의 계약서를 살폈다. 「결혼 예습 계약서. 갑 서건후, 을 강희령.」 ‘을’ 옆에 사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은 희령은 얼마나 많은 후폭풍이 기다릴지 상상도 못 했다. 건후는 결혼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7년간 호흡을 맞춘 강 비서에게 3개월간 결혼 예습을 제안한다. 이에 대한 대가는 내년도 연봉에 상응하는 금액!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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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라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0(2)
풍랑의 파고가 높았던 삶, 하서는 불안 대신 안정을 바라고 결혼을 택했지만 전남편은 외도로 아이까지 낳아 왔다. 이혼 후, 미우면서도 좋은 바다와 엄마가 있는 서주 시로 돌아온 하서. 잔잔히 상처를 마주하고, 천천히 마음을 추스르던 여느 일상의 어느 날. “찾았네요. 내가. 진짜.” 뜨겁고도 아찔했던 ‘여름’이 그녀를 다시 찾아왔다. 출장과 여행을 겸비했던 2년 전, 런던. 길 잃은 그녀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해 주려던 준환이었다. <나는 하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200원
김살구
텐북
4.3(1,621)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000원
알리시아
10년 전 독일. 은사님의 장례식 날, 은사님의 아들이라는 태양을 처음 만났다. 이어진 그와의 충격적인 첫경험(?)을 뒤로 한 채, 시아는 도망쳐 숨어버린다. “윤시아?”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시아는 마치 운명처럼, 친구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 태양과 재회한다. “다시는……. 안 볼 줄 알았는데.” “그래? 난 다시 볼 줄 알았는데.” 오랜 시간 애타게 찾아 헤맸던 그녀였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양. 그런 그에게 이끌리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4.5(1,200)
★ 유주오 & 한주오 리라유치원 7세 시드니반 최고 괴짜 형님. 배트맨과 세자마마에 이어 검사까지. 손바닥 뒤집듯 정체성이 바뀌지만 늘 순간에 진심인 진짜 사나이. 이혼의 아픔을 가진 엄마와 단둘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과인은 이연이 씨의 아들이노라!』 ☆ 한라엘 리라유치원 5세 산새반. 여행을 떠났다는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외톨이. 주오 오빠의 손을 잡은 순간, 세상이 바뀌었다. 아내와 사별한-사별이 뭔지는 모르지만-아빠와 외롭게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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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토끼
총 2권완결
4.3(31)
'사랑을 믿지 않는 자유연애 주의자 차경서 x 사랑이 뭔지 모르는 자의적 모태솔로 남유준 충동적으로 보낸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하룻밤의 추억은 곧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머릿속으로 잊힐 줄 알았건만. 원나잇 상대인 남자가 경서의 상사로 회사에 들어오게 된다. “책임지셔야죠.” “무슨 책임 말씀이세요?” “누나가 내 버튼 눌렀잖아요. 내 본능의 버튼.” 경서는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유준의 눈길에 할 말을 잃고 만다. 당신의 동정을 앗아가서 미안하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원진이
3.3(3)
“나, 회사 때려쳤어!” 손버릇 더러운 상사를 바닥에 메다꽂은 뒤 사표를 던지고 나온 승희. 그녀는 부모님의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며 휴식 아닌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주소를 잘못 알고 찾아간 집에서 나온 한 남자, 진하. 처음에는 분명 까칠하고 재수 없는 놈이었건만,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진다. “나, 정말 누나가 좋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아니야.” 단호한 철벽에도 진하의 고백은 계속되고, 승희는 적극적인 연하남의
이리안
로아
4.2(30)
찬현 그룹의 후계자 현선재와 정치인의 딸 송지안. 모두가 그들의 결혼을 서로의 목적을 위한 그저 그런 정략결혼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잠은 주말마다 자면 되겠네요.” “아이는 1년 안에 갖고 싶어요.” “해요, 쇼윈도 부부.” 스물여섯, 어린 신부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서른 하나, 어른 남편을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가히 파격적이었다. FM남 현선재와 돌직구녀 송지안의 동상이몽 결혼기!
유나리
가하
4.5(52)
좋아하게 되면 꼭 말해주기! 단, 거절당할 시, 이유 불문 깨끗하게 마음을 접을 것. 비혼주의자 강여나 씨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병동 병원장의 외동딸로 산부인과 전문의다. 맞선 보라는 아버지의 압박을 쌩까며 잘 근무해왔는데, 아버지의 농간으로 응급수술에 못 들어가게 되자 그길로 독립해서 병원 개업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소화그룹 막내아들 선기림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 스물다섯 번의 맞선 실패 끝에 맞선 리스트의 목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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