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루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3(292)
“자고로 연애의 시작은 선제공격이죠.” 짝사랑 상대인 황태자 세르반트와 국혼까지 열흘 앞둔 공작 영애 카니에. 꼬마 시절부터 정해진 혼사였지만 여태껏 거리를 두는 그의 태도에 속앓이만 할 뿐이다. 그러다 새언니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직진하기에 이르는데. “저, 국혼 전에 연애하고 싶어요.” “상대는, 누구지?” “……당연히 제 앞에 계신 분 외에 누가 있겠어요?” 한편, 국정에 파묻혀 그녀의 의중을 모르는 세르반트는 유사 고백(?)을 계약 연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600원
츄로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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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다 읽지도 못한 소설 속이었다. 포옹도 해 봤고 뽀뽀도 해 봤고, 키스도 좀 해 봤지만 아직 남자와 밤을 보낸 적은 없는 내가, 결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처음인 내가! 서릿발처럼 차갑기만 한 나으리를 유혹해야 한다. “벗겨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와 한 방에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서방, 개차반 같은 저 나으리를 유혹하려면. “소저, 망측합니다. 벗기다니, 무엇을…….” 나으리, 나랑 한 번만, 딱 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윤주 외 1명
로맨스토리
3.5(4)
〈강추!〉“내가 왜 기태의 행방을 알아봐 줘야 하는 거야?” “내 처음을 가져간 빚 갚음이라면 어때요?” 하룻밤 인연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먹이며 거래를 하는 여자, 혜린. 일찍이 그녀를 마음에 품어버렸던 태수에게 혜린의 거래조건은 하룻밤의 인연만큼이나 지독한 아픔이었다. 윤주(붉은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나는 너를 아내라 부른다』.
소장 3,500원
신영미디어
3.5(23)
비틀린 운명의 재회…‥, 사랑이라 말하기에는 너무도 잔혹했다.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여자, 혜린. 하룻밤의 인연이 지독한 아픔이 된 남자, 태수. 사랑은 심장에 칼을 꽂았고, 결혼은 그 칼을 비틀어 버렸다. 배신. 오해. 상처. 고통. 익숙해질 수 없는 시련 앞에서 두 사람의 미래는 위태롭기만 했다. 그래도 나는 너를…… 아내라 부른다……. ▶책 속에서 “내가 왜 기태의 행방을 알아봐 줘야 하는 거야?” “내 처음을 가져간 빚 갚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