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루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3(292)
“자고로 연애의 시작은 선제공격이죠.” 짝사랑 상대인 황태자 세르반트와 국혼까지 열흘 앞둔 공작 영애 카니에. 꼬마 시절부터 정해진 혼사였지만 여태껏 거리를 두는 그의 태도에 속앓이만 할 뿐이다. 그러다 새언니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직진하기에 이르는데. “저, 국혼 전에 연애하고 싶어요.” “상대는, 누구지?” “……당연히 제 앞에 계신 분 외에 누가 있겠어요?” 한편, 국정에 파묻혀 그녀의 의중을 모르는 세르반트는 유사 고백(?)을 계약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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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우
가하
0
‘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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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동이는 민에게…… 사랑을 줘요.” 그의 입술에 닿은 동이의 입술이 사랑을 속삭이자 가슴이 묘하게 떨려왔다. 그는 동이의 허리를 타고 올라가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어 봤다. 단단하게 부풀어 그를 기다리는 가슴이 부드러운 실크 감촉에 섞여, 한 손 가득 들어왔다. “빨리 사랑을 줘요. 자꾸 만지니까 동이 이상해……요. 동이 가슴 만지지 말고, 아기씨만 주면 안 돼요?” 한겨울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과 같은 충격이 가해지면서 민의 온몸이 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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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워노)
에피루스
3.6(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정희의 로맨스 소설 어긋난 시간. 결혼식 당일, 눈앞에서 벌어진 신부의 일탈과 지켜보던 신랑의 눈빛. 건망증이 심했던 그녀건만, 그 눈빛은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사랑만큼 사람을 순수하게 만드는 것도 없었고, 사랑만큼 희생적으로 만드는 것도 없었다. 순수하게 자신을 완전히 불사를 수 있는 것은 촛불 외에는 사랑이라는 감정밖에 없었다.
소장 3,600원
로맨스토리
3.5(19)
〈강추!〉 얼굴을 마주 보고 선 남녀의 뜨거운 숨결이 뒤엉켰다. “하아, 하아.” 여자가 손으로는 남자의 목을 감싸고 한쪽 다리로는 그의 다리를 휘감았다. 남자는 자신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여자의 다리를 붙들고 위로 튕기며 오르내렸다. “아흑!” 여자의 입술에서 뜨거운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 건망증이 심한 그녀, 그 남자의 눈빛만은 영원히 잊을 수가 없었다. 사
sun
로망띠끄
3.9(78)
새하얀 셔츠만 빼고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그는 한층 더 빛이 나는 존재감으로 거기에 서 있었다. 황홀해지도록 매끈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은 잠시 그녀의 이성을 무감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깨어나야 했다.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그가 어떻게……. 어째서. 아니 왜! 원은 저도 모르게 의자에서 일어났다. 연주가 뚝 끊기는 바람에 Bar 안은 잠시 정적이 일었다. 술을 마시며 연주에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원과 무진을 보고 있
소장 3,500원
로담
3.7(10)
결혼식 당일, 눈앞에서 벌어진 신부의 일탈과 지켜보던 신랑의 눈빛. 건망증이 심했던 그녀건만, 그 눈빛은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사랑, 이 세상에 그런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퍽퍽할까? 사랑만큼 사람을 순수하게 만드는 것도 없었고, 사랑만큼 희생적으로 만드는 것도 없었다. 순수하게 자신을 완전히 불사를 수 있는 것은 촛불 외에는 사랑이라는 감정밖에 없었다. 그런 순수한 감정을 여기다 가져다 붙인다는 것은 사랑을 모욕하는 처사가 아니겠는
이서린
3.8(66)
스물두 살 여름 방학,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집에서 결혼을 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도 일주일 후에. 세상에,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지만 그녀는 결국 처음 보는 남자와 결혼사진을 찍고 혼인신고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식도 황당한데, 하루 만에 공부하러 유학을 떠난 어린 남편이라니!! 그리고…… 3년 후, 온다간다 소식 없던 그 녀석 최강민이 돌아왔다!! “당신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면 어떤 느낌이 들
이인선
1.0(1)
〈강추!〉깨어 있으되 깨어있지 않은 상태, 그녀는 강력한 미약에 반응하고 있었다. “아…… 너무 뜨거워. 헉, 제발…… 제발…….” “윽!” “살려 줘…… 하아…… 하…….” 그녀가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신우의 이성의 한계는 여기까지였다. 그는 집어든 시트를 놓아버리고 여자에게 온전한 관심을 두었다. --------------------------------------------------------------------------------
총 1권완결
“부탁이야.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어. 이젠 더 이상 못 기다려. 아니, 안 기다려. 제발, 당신을 사랑하게 해줘.” 어머니의 죽음 후 마음을 닫아버린 신우의 앞에 나타난 천사 같은 여자, 가우. 우연이 만들어낸 운명 같은 그 만남은 신우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녀가 바로 증오하던 새어머니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주위의 모든 이들은 그들의 사랑을 부정하려 하는데……. “내가 도울 수 있게 해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신영미디어
신우 - 당신은 내 가슴 한 구석에 사슬로 묶인 애절한 그리움. 처음으로 갖고 싶은 여자를 만났다. 심장을 잡혀 버린 느낌. 연상이라는 것도, 그녀를 얻기 위해 이십 년 지기와의 우정을 버려야 한데도 포기할 수 없었다. 최악으로, 그녀가 새어머니의 의붓동생이라는 사실까지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를 참혹하게 내팽개쳤다. 숨죽인 일년, 내 가슴에 여인이 산다. 그리고……. 그녀는 파랑새가 되어 돌아왔다. 마지막 기회, 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