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비
시계토끼
총 7권완결
3.6(55)
※본 도서에는 트리거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은 <황궁의 수호자>를 읽는 내내 서브 남주인 ‘디안 디아즈’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디안의 죽음’ 따위의 결말을 보았을 때 서진은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였다면 널 이렇게 불행하게 하지 않았을 텐데. 진정으로 그에게 애틋함을 느끼던 서진은 꿈에서 그를 만나 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후 서진은 '헬레나'에 빙의하여 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600원
해꽃
텐북
총 2권완결
3.7(226)
“이제 그만 절 놓아주세요.” “적어도 이혼을 얘기를 꺼내려면 당신의 의무부터 제대로 이행해야 할 거야.” 빙의했다. 그것도 악역 남편 때문에 같이 단두대에 오를 릴리안 프리드의 몸에. 그리고 살고 싶으면 일 년 안에 남편인 클라우스와 이혼해야 한다. “알았어요. 제 의무를 다하도록 하죠. 공작님께서도 약속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재밌네. 그래, 그러도록 하지.” * * * 그의 것이 다리 사이의 갈라진 곳으로 자리 잡았다. 곧 들어올 것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핑캐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2(328)
성공적인 환생이라고 생각했던 삶이, 책 속 세상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왜 저에게 청혼서를 보내신 건가요?” “그냥. 소문을 들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부모, 레아와 새턴. 원작과 다르게 새턴은 레아를 거부한다. “손댈 생각도 없었어. 딱 한 번 선을 넘었을 뿐이야.” 어떻게 저런 남자와 아이를 낳았을까. 어쩌면 원작에 나온 모습이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죠. 그 의무.” 지독한 밤. 그리고. “혼자 있고 싶어요.” “지금도 혼자 있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김누아르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3.5(65)
※ 본 작품엔 강압적 관계 및 3P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9금 피폐 역하렘 게임에 빙의했다. 마정석의 열쇠로 지목되어 마계로 끌려간 여주가 수많은 악마에게 지독히 굴려지는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빙의한 캐릭터는 원작에 없던 두 번째 황녀 ‘율리아’였다. 그래서 적어도 마계에 끌려갈 일은 없겠구나, 안심하고 있던 찰나- ""마계엔 네가 가도록 해라. 설마하니 에스델을 보낼 수는 없지."" 황제는 원작 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우구로
A·LIST
3.9(75)
루나는 친남매처럼 함께 자라온 헬리오스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더 정확히는, ‘원래의 루나’가. 그렇게 둘 사이엔 어떠한 일도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해줘. 날 사랑하잖아, 루나.” 헬리오스가 사랑한다고 매달리더니, “에페소스 공이 알기 전에, 그만두도록 해.” 황태자는 의뭉스러운 말을 남기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 * * * 한참을 손바닥 위를 지분거리던 그가 혀를 내밀어 손가락 사이사이를 질척하게 핥았다. 그에 흠칫
트랑코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4(223)
※본 소설은 TS물입니다. ※본 소설에는 동성애 코드(BL, GL) 및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전 중 일부 내용은 6P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국 텔딘 대 대제국 셀티아, 그 길고 긴 7년 전쟁의 끝. 성기사단장 젠은, 적국의 수장 헤르덴의 손에 목이 잘려 죽는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드보라 후작의 금지옥엽 고명딸 아델라이드가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6,900원
달과육
3.9(73)
<system>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서이주’! 팍팍한 회사 생활을 15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부러진 성가>에 소소하고 확실한 과금을 하여 스트레스를 풀던 이주. 서비스 종료 공지에 놀라기도 잠시, 시즌 2 제작 소식에 기뻐하며 첫 번째 축하 댓글을 남긴다. 그러자 알림음과 함께 ‘히든 퀘스트에 당첨되셨습니다!’라는 메시지. 수락을 누르자마자 액정이 새하얗게 점멸되더니…… <system> 지금부터 ‘종말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샤아드
베아트리체
3.5(3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 및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적단 토벌’ 명을 받고 길을 떠났으나, 그들의 수장 제파르에게 치욕을 당한 세레나. 악몽 같은 기억에 시달리던 그녀는 소원을 빌어 ‘다린’이란 여자의 몸에 빙의하게 되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부풀었을 때쯤. 그녀의 희망은 빠르게 무너지고 말았다. 끔찍한 기억의 주인, 제파르에게 완전히 속박되어 버렸으니까. “왜…… 왜 저
소장 700원전권 소장 8,200원
피치라떼
페퍼민트
3.7(1,401)
-...네 소원은 그것인가? 출근길에 빈 소원으로 타락하는 성녀, 아그네스에게 빙의했다. 아, 아무래도 망했다. 잘생긴 남자들과 실컷 즐기게 해달라고 한건 맞지만 하필 아그네스라니! 그녀를 가르친다는 명분하에 매일같이 몸을 조련시키는 대신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황제 게다가 밤만 되면 찾아와 각종 기괴한 마법으로 괴롭혀대는 마탑주까지 -성녀여, 너에게 다시없을 쾌락을 선사해주지. 구르고 또 구르는 성녀 아그네스로 빙의한 것에 그녀는 절규했다.
소장 800원전권 소장 8,400원
금귀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5,000원
설레미
조아라
3.7(159)
책에 빙의했다. 이상형이었던 남자가 내 남편이라니! 그런데 이 남자 여자가 많네. 그래, 좋아. 나도 다른 남자 만나지 뭐. * * * “저를 이용해 주세요.” “무슨 말이에요?” 안젤라는 그의 말을 모른 척했다. 그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저를 이용해 공작님께 복수하셔도 좋습니다.” “아니요, 그러지 않을 거예요.” 그녀의 거절에 렌이 성큼성큼 걸어왔다. 안젤라가 놀라 한 걸음 뒤로 물러났지만, 그는 거부할 틈도 없이 그녀를 끌어안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